조선의역사 289

<역사 속 '사랑과 운명'>8세에 '첩'·28세 病死 '비운의 후궁'.. '왕세제' 영조, 哭도 못하고 이별

임금이 제물과 제문을 보내 죽은 이를 제사 지내는 일을 치제(致祭)라 한다. 사진은 영조가 직접 쓴 ‘소훈이씨치제문(昭訓李氏致祭文)’.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 ‘영조의 첫 사랑’ 소훈李氏 ‘파란만장’ 궁중생활에 병얻어 “젖먹이 두 아이 두고 가다니… 내 마음 아는 ..

조선의역사 2018.03.12

스토리텔링 리포트] "저는 17세기 조선 여성, 21세기 병 동맥경화 걸려 숨졌죠"

"평소 밥·떡 즐겨 먹던 미라입니다 걸으면 숨차 외출 땐 늘 가마 탔죠 후대 의사들이 제 뇌조직 분석해 동맥경화 유발 유전자 7개 찾았죠 동아시아인 미라로는 처음이래요" 2010년 경북 문경에서 발견된 17세기 조선시대여성 미라의 모습. [사진 플로스원 논문 발췌] 돌이켜 보면 저는 늘 밥..

조선의역사 201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