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세자(1809순조9~1830순조30) 18세기 초 안동 김씨 세도정권이 정권을 장악한 조선의 현실은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양반들의 도덕성은 미로에 갇혔고 관리들의 탐학이 극에 달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연재해와 사회불안이 겹치면서 백성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 유랑자가 되었다. 망국의 징조였다. 그런 상황에서 .. 조선의역사 2016.09.01
임진왜란, 쏟아지는 칼날.. 형 안고 죽은 이복동생 오마이뉴스정만진 기자] ▲ 윤공단, 임진왜란 발발 즉시 왜군과 다대포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윤흥신을 기려 만들어진 제단이다. ⓒ 정만진 윤공단(尹公壇)의 현지 안내판은 자신이 '부산광역시 기념물 9호'이고,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1234번지'(도로명주소 : 윤공단로 112)에 있다는 .. 조선의역사 2016.07.14
300년 앞선 조선 비행기 비거(飛車) 16세기말 정평구에 의해 발명된 조선의 비행기 비거(飛車)는 임진왜란 당시 실전에 사용되었던 세계 최초의 비행기였다. 비거에는 2명 이상이 탑승할 수 있었고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 ‘플라이어호’ 보다 비행거리가 46배 긴 12km였으며 무려 300년이나 앞서 제작된 세계 최초.. 조선의역사 2016.07.05
푸른 눈에 비친 조선 테니스와 여가활동 - 조선에 온 서양의 외교관들이나 선교사들이 여가활동에서 가장 선호한 것중의 하나가 테니스 시합이었다 중흥사 - 고려 때 창건된 중흥사는 북한산성 안의 중심지인 노적봉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1904년 소실 무악재에서의 휴식 - 공사관 관계자들이 영은문.. 조선의역사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