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역사 289

[스크랩] 한국사학계가 100 년 전 대한제국의 압록강.백산을 모를 수가 있을까?

1910 년 멸망한 대한제국의 북쪽 경계는 지금의 압록강, 지금의 백두산, 지금의 두만강을 잇는 선이였을까? 아니다. 후조선 중기 성호 이익과 이중환은 지관들의 말이라고 하며 백산의 위치를 `해좌사향`한다고 표현했었다. 하지만 지금 백두산은 해좌하지도 않고 사향하지도 않는다. 해좌..

조선의역사 2015.11.30

[김시덕의 임진왜란열전] 도요토미 히데쓰구 vs. 광해군 : 역사에서 지워진 권력자

선조의 유언 임진왜란 당시 조일 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조선의 선조 이연(1552~1608, 재위 1567~1608)과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98)는, 사망을 앞두고 각각 자신의 후계에 대한 유언을 남겼다. 최고 권력자도 자신이 죽은 뒤의 일은 어찌 할 수 없으며, 살아남을 사람들의 선의(善意)에 ..

조선의역사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