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2층 건물. 인조 때 남한산성을 축조하면서 지은 4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았다. 아래가 넓은 데 비해 2층은 좁은 형태이다. 정면에 ‘수어장대’라고 쓰인 현판이 걸려 있다. 수원 화서문(華西門) 수원 화성의 서.. 조선의역사 2016.01.04
[스크랩] 한국사학계가 100 년 전 대한제국의 압록강.백산을 모를 수가 있을까? 1910 년 멸망한 대한제국의 북쪽 경계는 지금의 압록강, 지금의 백두산, 지금의 두만강을 잇는 선이였을까? 아니다. 후조선 중기 성호 이익과 이중환은 지관들의 말이라고 하며 백산의 위치를 `해좌사향`한다고 표현했었다. 하지만 지금 백두산은 해좌하지도 않고 사향하지도 않는다. 해좌.. 조선의역사 2015.11.30
'조선왕실 어보·어책'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한다 어보(윗쪽)와 죽책의 모습. 이하 사진-문화재청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분과위원장 이상해)가 내년 3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할 기록물로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및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선정하기로 의결했다고 25.. 조선의역사 2015.11.25
[김시덕의 임진왜란열전] 도요토미 히데쓰구 vs. 광해군 : 역사에서 지워진 권력자 선조의 유언 임진왜란 당시 조일 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조선의 선조 이연(1552~1608, 재위 1567~1608)과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98)는, 사망을 앞두고 각각 자신의 후계에 대한 유언을 남겼다. 최고 권력자도 자신이 죽은 뒤의 일은 어찌 할 수 없으며, 살아남을 사람들의 선의(善意)에 .. 조선의역사 2015.11.19
마지막 황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연미복 입은 고종황제 일본식 병풍을 배경으로 고종이 연미복을 입고 앉아있는 만년의 모습이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봉고제에 참석한 인사들. 봉고제에는 야마가타 이사부로 정무총감을 비롯하여 각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 하였다. 마지막 황.. 조선의역사 2015.11.13
과거 그들이 만들었던 역사교과서의 문제점 국사 교과서의 중간제목은 ‘국가의 형성’이며, 그 아래 소제목은 ‘고조선과 청동기 문화’다. 고조선이 청동기시대에 건국되었다는 뜻이다. 청동기시대가 된 후 국가가 세워진다는 것은 한국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독단이다. 이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단군조선을 부인하기 위해 창.. 조선의역사 2015.11.09
아내와 자식들 가슴에 묻은 '장수 王' 영조 혼령이여 지각이 있는가.. 오호통재라, 오호통재라" 묘지문-제문에 담긴 영조의 비통 최근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사도’를 비롯한 대중문화 속에서 조선 영조(1694∼1776)는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하는 모습이 주로 부각된다. 내면의 갈등이 묘사돼도 그는 비정한 아버.. 조선의역사 2015.11.03
부산 가덕도에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주둔한 성 발견. 한겨레 ‘왜성 재발견’ 취재팀 발굴 갈마봉 꼭대기서…학계 보고 안돼 길이 750m…가덕지성 면적 4배 늘어 고려말 또는 조선초에 확장 추정 부산 강서구 가덕도 북쪽 끝 갈마봉에서 고려 말 또는 조선 초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 유적이 <한겨레> 취재팀에 의해 발견됐다. 이 성.. 조선의역사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