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 276

이순신장군 난중일기 _ 5월 29일[무자 / 양력 7월 8일] / 사천 거북선 최초 해전지에서

5월 29일[무자 / 양력 7월 8일] 우수사(이억기)가 오지 않으므로 홀로 여러 장수들을 거느리고 새벽에 출항하여 곧장 노량에 이르니, 경상우수사(원균)는 미리 약속한 곳에 와서 만나 그와 함께 상의했다. 왜적이 머물러 있는 곳을 물으니, "왜적들은 지금 사천선창에 있다"고 한다. 바로 거기..

문학·시 201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