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발굴, 왜 고려인이 中광저우 이슬람 성지에 묻혔나?| @[2006/02/24] 역사스페셜 - 최초 발굴, 왜 고려인이 中광저우 이슬람 성지에 묻혔나?| 조선의역사 2014.07.29
조선왕조는 어떻게 500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을까 ? 경제학적 관점 조선왕조는 500년이 넘게 장수하였는데 세계적으로 이렇게 오래 지속된 왕조는 보기 드물다. 왕조의 수명이 길다고 하는 중국에서도 당(唐), 명(明), 청(淸)이 300년에 못 미쳤다. 혈통이 한 번도 단절된 적이 없다고 자랑하는 일본 천황가도 고대국가 쇠퇴 이후에는 실권을 상실하였다. 특.. 조선의역사 2014.07.19
이순신 이야기]“세월호 같은 비극, 임진왜란 때도 있었다”<혼돈의 시대, 리더십을 말하다> 박종평 이순신 이야기 ㅁ 세월호의 비극과 같은 초대형 비극이 임진왜란 중인 1597년 7월에도 있었다. 왕인 선조와 대신들, 그리고 이순신이 각각 대처한 내용들은 지금의 상황에도 반면교사가 된다. 《선조실록》, 선조 30년, 7월 22일자 기사는 모둔 5개의 사실을 담고 있다. 그 각각은 “<왕세자가 문안하다>.. 조선의역사 2014.07.18
임진왜란 시기에 (1차 전쟁때) 손실된 일본군은 대략 얼마였을까?| ㅁ [일본전사]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조선을 침략하려고 준비한 일본군은 28만 6840명이었고, 이중 1592년 4월 13일부터 1593년 6월까지 조선에 건너간 일본군은 22만 4774명 정도 된다고 나온다. 1593년 6월 20일 제 2차 진주성 전투하기 직전에 조선에 주둔한 일본군은 12만 1578명이다. 그럼 임진왜.. 조선의역사 2014.07.15
조선왕조는 세계 최대 곡물저장 국가 ㅁ 현대 국가는 세입과 세출을 일치시키는 재정균형을 목표로 하지만 조선왕조는 수입을 가능하면 많이 남겨 비축하는 것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였다. 건국 초기부터 쌀을 비롯한 각종 곡물을 저장해 전쟁과 기근에 대비하였는데, 평상시에도 봄마다 민간에 대여한 후에 가을에 이자를 .. 조선의역사 2014.07.14
윤계선의 달천 몽유록 (3) 정 만호(정운 鄭運)가 이에 큰 칼을 들고 일어나서 춤을 추며 〈돛을 내리는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나라의 위급함을 염려하며, 고을에 사내다운 사내 없음을 나무랐네. 살아서는 장군과 함께 일을 같이하고, 죽어서는 장군과 처소를 같이하니, 하늘을 우러러 무엇이 부끄러우며, .. 조선의역사 2014.07.08
윤계선의 달천 몽유록 (2) 고 임피(고종후 高從厚)가 또한 나아가 말하기를, “군영의 고아로서 세상에 다시 없는 지극한 슬픔을 안고, 호부(虎父)에 견자(犬子)가 될까 두려워, 새매의 날개에 종달새가 찢길 것도 잊어버리고, 피눈물 흘리며 창을 베개 하고, 뼈에 사무친 원한을 갚기 어려워 목숨을 버리고 의를 취.. 조선의역사 2014.07.08
이순신과 측실에게서 난 아들들 이순신과 측실에게서 난 아들들 측실에게서 난 아들 둘, 이훈(李薰)과 이신(李藎)이 더 있음. 장남 이회는 나중에 현감을 지냈고, 둘째 이열은 찰방을 지냈으며, 셋째 이면은 정유재란때 전사했고, 이훈은 무과급제자로 정묘호란 때 전사했으며, 이신 역시 무과급제자로 이괄의 난때 전사.. 조선의역사 2014.07.08
정도전(鄭道傳) _ 중추가(中秋歌) / 유배지에서 해마다 보는 한가위 달이건만 오늘 밤은 더욱 더 애틋하고 아름답구나 하늘과 땅은 온통 고요한데 만리처럼 먼 바다와 산은 한 빛이로다 당연히 고향에도 밝은 달이 똑같이 보이리니 온 가족이 아마도 잠 못 이루리 그 누가 알리요 서로 그리워 함은 옛날이나 이제나 모두가 까마득 하네 .. 조선의역사 201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