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도 있었습니다.
길은
결국 선택하는 사람의 것 이라는 걸
행복은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 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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