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사, 소식

영동 도요지(질그릇을 굽던곳)

백삼/이한백 2013. 11. 28. 10:37

도요지(陶窯址)는  도자기  질그릇을 굽던 가마가 있던곳이다. 지금은 생산을 그친지 오래되어 볼것도 없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 이러한 도요지가 영동의 동쪽편에 많다

16. 사부리 분청사기요지(沙夫里 粉靑沙器窯址)①②③④⑤⑥⑦⑧⑨⑩

* 분청사기 황보 요지① ; 황간에서 김천으로 통하는 4번국도 항금교 건너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1.7km 정도 들어가면 추풍령면 사부리 황보마을이다. ①호 분청사기요지는 동에 가까이 있는데 경작지. 민묘 등으로 훼손 된 상태이다. 1993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덕녕(德寧)이란 명문(銘文)이 새겨진 대접편이 수습되어 이는 1455년-1457년 사이에 존재(存在)했던 상왕부(上王府)인 덕녕부(德寧府)를 나타내므로 덕녕부에 상납(上納)했던 가마임을 알수있다. 분청사기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문화유산분포지도 영동군2006)

 

* 사부리 분청사기 황보 요지②③④⑤ : ①호 도요지와 같이 황보 마을에 있으며 같은시기에 같은 분청사기를 생산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④호 요지에서는 수(壽) 집(執) 용(用)자의 명문이 백상감 된 파편들이 수습 된다. 1993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1.2.3.4.5.호 요지로 명명 되었다. (문화유산 분포지도 영동군2006)

* 사부리 분청사기 금보 요지⑥⑦⑧⑨⑩ ; 4번국도에서 동쪽으로 갈라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2.0km 정도 들어가면 금보마을이다, 분청사기 파편이 대량으로 수습된다. 6호 가마가 능선위에 대체로 잘 남아 있다. 특히 9호 요지에서는 김산장흥고(金山長興庫). 김산인수부(金山仁壽府)등이 인각 되어 있고, 10호요지에서는 인화문과 귀얄문이 인각 되어있어 연구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문화유산분포지도 영동군2006)

17. 사부리 백자요지(沙夫里 白磁窯址) ①②③④

* 황보마을에 있는 백자요지①호는 민묘와 경작지 사이에 요지는 없고 백자편과 가마벽편이 수습되고 있다. ②③④호 백자요지는 금보마을에 있으며 충북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에서 조사하고 명명된 것이다. 거의 훼손되고, 추정되는 지점에서 백자편과 가마벽편 포개구이 유백색의 좋은 품질을 확인 했다. (문화유산분포지도 영동군2006)

 

***좀더 오래된 향토사를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기술이 부족하여

  도요지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본인이 찍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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