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가을밤
해는 노을 꼬리에 달고
서산으로 넘어가는데적막함과 고요함이 흐르는
홀로 잇는밤
청승맞게비는~
단풍잎 비에젖어 울고 있구나
가을은 자꾸자꾸가고 있는데
노을따라 간님은 언제오려나
낙숫물 노래소리 들으며
까만 밤하늘에
나즈막히 불러봅니다.
2016.11.11
'나의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0) |
2016.12.03 |
쓸개제거 (0) |
2016.12.02 |
보고픔 (0) |
2016.11.16 |
이끼 (0) |
2016.11.12 |
꿈 (0) |
2016.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