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세계

동 무

백삼/이한백 2016. 8. 28. 11:39

 

오백리길을 달려

주말산방오니

가을이 싸리문밖에서

마중나와 있네요

별빛은 흩어지고 모이고

하나 둘씩모여

징검다리를 놓아줍니다

동무와 손잡고 옛얘기하며

건너고 있어요

 

 

 

 

 

 

 

 

 

 

 

 

 

#영동군

 

 

 

 

 

 

Adios Mujer -Helmut L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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