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새해 살림규모 3508억원 확정 당초예산 3,387억원보다 121억원 증액 영동군의회, 29억9천여만원 삭감 예비비 전환 의결 |
영동군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3,508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영동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25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에서 세입세출예산 일반회계 3,100억원, 특별회계 408억원 등 총 3,508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총액으로는 전년도 당초예산 3,387억원보다 121억원(3.6% 증가)이 증액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9억원(3.6% 증가), 특별회계는 12억원(3.1% 증가)이 증액된 것이다.
영동군의회는 내년 예산안 심의를 거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29억9천여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전액 예비비로 전환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세부 편성액을 보면 ‘농림해양 수산분야’에 전체예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617억원(17.6%)을 편성했다. 또 사회복지 분야에 71억원이 늘어난 615억원(17.5%), 상하수도 및 수질관리 등이 포함된 ‘환경보호 분야’에는 전체예산의 11.3%를 차지한 399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는 22억원이 늘어난 305억원, ‘보건분야’는 22억원이 늘어난 77억원(2.2%)을 편성됐다. 이밖에 일반 공공행정분야 186억(5.3%), 문화 및 관광분야 154억(4.4%), 산업중소기업분야 144억(4.1%), 수송및교통분야 129억(3.7%), 공공질서및안전분야 123억(3.5%), 교육분야 15억(0.4%), 기타 455억(12.9%), 예비비가 285억원(8.1%)이다. 군의회 예산결산특위는 사업계획이 미흡하거나 선심성, 행사성 사업은 삭감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줄 것을 영동군에 요구했다.
군 관계자 이번 예산 편성에 대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여 미래의 재정수요에 대비하면서도 복지분야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고 밝혔다.
도라지싹대 죽어서 가죽만 남았네요 ㅋㅋ
한석리동네
봄을기다리는 아로니아
주말농장입니다 꾀크죠!! ㅋㅋ
You Are only Lonely - J.D. Sou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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