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인수봉

백삼/이한백 2014. 9. 1. 13:09

 

오늘의 세상삶 그대생각은 어떠신지?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거나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던 못 나가던 질시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준다 해도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강하다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무시했다간

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 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이죠!!

불금  빠이띵!!

인수봉

 

 

 

불암산

우이령의 오봉

 

오봉





Rose Garden - Lynn Anderson


I beg your pardon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Along with the sunshine
There's got to be a little rain sometime
정말 미안해요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따사로운 햋빛과 함께
가끔씩은 약간의 비도 있어야 하잖아요
When you take you got to give
So live and let live or let you go
Oh,oh,oh, I beg your pardon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어떤 것을 가지려고 하면 당신도 주어야 해요
그러니 당신의 잘못도 용서해 주세요 
그러지 못하면 그냥 내 버려 두세요
오,오,오,정말 미안해요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I could promise you things like big diamond rings
But you don't find roses growing on stalks of cover
So you better think it over
당신에게 다이아몬드 반지같은 것은 약속할 수 있어요
하지만 크로바 줄기에서 장미가 자라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러니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거예요
When it's sweet talking
You could make it come true
I would give you the world right 
now on a silver platter
But what would it matter
듣기에 좋은 말만을 원한다면
그런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은쟁반위에 
온 세상을 담아서 당신에게 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So smile for a while and let's be jolly
Love shouldn't be so melancholy
Come along share the good times 
While we can
그러니 잠시 즐겁고 명랑하게 웃어보세요
사랑이 그렇게 심각하지만은 않아요
함께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동안에요
I beg your pardon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I could sing you a tune and promised you the moon
But if that's what it takes to hold you
I'd just as soon let you go
But there's one thing I want to know
정말 미안해요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나는 당신에게 사랑의 노래를 불러줄 수도 있고 
지킬 수 없는 허황된 약속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것이 당신을 붙잡아 두기 위한 방법이라면
나는 그냥 당신을 떠나게 내 버려 두겠어요
하지만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어요
You better look before you leap
Still waters run deep
And there won't always be someone
There to pull you out
And you know what I'm talking about
강물을 뛰어넘기 전에 잘 살펴보아야 해요
물이 잔잔해 보이지만 깊을 수도 있어요
당신을 구해줄 사람이 항상 
당신 곁에 있는 것은 아니예요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고 있겠지요



 


Lynn Anderson


 


우리에게 많이 익숙지 않지만 70년대초 컨트리 음악계에서 
상당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린 엔더슨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곡이다. 
그녀는 영화배우인 엄마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BMI상을 
수상하러 갔을 때, 그곳 레코드사에 의해 발탁되어 
무리없이 인기를 구가하였다. 
이 곡은 1971년11월에 발표되어 당시 팝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 항상 사랑의 고백이나 아첨같은 말만을 
해주기 바라는 연인에게...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항상 당신 곁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충고하고 있는데 Rose garden은 자신과 
연인과의 관계를 비유한 말이다. 
정원의 장미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빛과 비 모두가 
필요할 뿐 아니라,가끔은 어려움도 있고 역경도 있게 
마련이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