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PSV 에인트호벤 동료들이 필립 코쿠 감독이 보는 앞에서 훈련장 난투극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네덜란드 브라반트 방송과 FOX TV에 따르면, PSV 훈련장이 데 헤르트강에서 열린 25일(한국시각) 훈련에서 공격수 멤피스 디페이(20)와 수비수 조슈아 브레넷(20)이 몸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무슨 일인지 언쟁을 벌이다가 멱살을 잡았고 브레넷이 주먹을 날리면서 싸움은 격화됐다.
코쿠 감독은 이들을 불러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페이와 브레넷은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춰온 동료다.
두 선수는 보도 후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일을 과장시킨다. 쿨하게 풀었다.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화해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 스포츠조선닷컴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리거 안 부럽다 '시속 150km대 광속구' 한국 선수들 (0) | 2014.04.01 |
---|---|
[영상] 축구 선수 목숨 구한 영웅 '적(敵)들' 3인.. '감동' 본문뉴스 본문[영상] 축구 선수 목숨 구한 영웅 '적(敵)들' 3인.. '감동' (0) | 2014.04.01 |
'뇌진탕' 채프먼, 병상서 포수 울려버린 한마디? (0) | 2014.03.21 |
허구연 (0) | 2014.03.04 |
'테니스 전설' 슈테피 그라프 근황, 아름다운 미모 '여전 (0) | 201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