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테니스 전설' 슈테피 그라프 근황, 아름다운 미모 '여전

백삼/이한백 2014. 3. 4. 09:46

테니스 전설 슈테피 그라프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월3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테니스 전설' 슈테피 그라프 근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테피 그라프(44)는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있는 아리아 리조트에서 부티크 샵을 오픈했다. 그라프는 그랜드 오픈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라프는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풍겼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슈테피 그라프 세계랭킹 1위였던 독일의 테니스 선수로 총 22회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또 그라프는 4그 그랜드 슬램 대회(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에서 모두 4회 이상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

그라프는 1999년에 은퇴했으며 2001년 미국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였던 안드레 애거시와 결혼했다. 그라프는 애거시와 슬하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