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로 그시절 신작로엔 포플러가 좌우로 나래비 열병을 섰었답니다. 자동차가 지나갈 때면 흙먼지가 풀풀 날렸지요~ 두루마기를 입은 영감쟁이들은 이웃마을 잔치집에 가려고 신작로 길을 걸어갔습니다. 할매들도 장을 보기 위해 보퉁이 들고 신작로를 걸어갔습니다. 나중에 아스팔트가 포장.. 그때 그시절 우리는 2015.06.29
한국전쟁시 포로로 잡힌 사람들 1950. 8. 25. 부산 근교의 임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심문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1950. 8. 28. 유엔군에게 잡힌 북한측 포로. ▲ 1950. 9. 27.부산, 북한 측의 포로들을 임시 포로수용소로 데려가고 있다. ▲ 1950. 9. 29. 생포된 북한 측 포로들. ▲ 1950. 10. 영동, 생포한 북한 측 .. 그때 그시절 우리는 2015.06.29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눈물로 넘던 고개 한맷힌 피난길 <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맨발로 절며절며 눈물로 넘던 고개 한맷힌 피난길 그때 그시절 우리는 2015.06.17
청계천 그때 그시절 '광통교'.. (대한제국시기. 사진위) 천변 호안석축은 잘 쌓여져 있고 군데군데 풀이 무성하다. 석축 위 천변길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바쁘게 오가고 있는데, 양반 여인네들이 장옷을 입고 얼굴만 내놓은 채 걷고 있다. 청계천 남쪽을 촬영한 듯 길가 벽에는 창이 보이지 않는다. (1900년.. 그때 그시절 우리는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