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오늘의 꽃 저먼더(wall Germander) 꽃말은 담백

백삼/이한백 2016. 8. 30. 08:25

 

8월30일 오늘의 탄생화는 저먼더 (Wall Germander) 입니다.

꽃말은 "담백"

 

유럽의 바닷가 언덕이 원산지인 꿀풀과에 속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300여 종(種)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곽향(T. veronicoides)을 비롯하여 덩굴곽향(T. viscidum var. miquelianum), 개곽향(T. japonicum) 등 3종이 자란다.

 

이중 곽향은 제주도 한라산과 북한의 함경북도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개곽향과 덩굴곽향은 물기가 매우 많은 냇가나 그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하늘색 또는 붉은색으로 핀다.

 

저먼더는 허브종류의 꽃이다

향은 그리 좋지 않으나 맛을보면 쓰고 매운맛이 나며 잎은 부비면 마늘냄새 비슷하게 난다

차로 우려내어 먹으면 감기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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