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된 그림~
몬드리안 룩이란 몬드리안 패션이란 뜻이예요.
1965년 파리 컬렉션에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무늬를 살려 디자인한 옷을 발표했어요
이것을 몬드리안 룩이라고 해요.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인 몬드리안은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절대적인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했지요
그 절대적이고 근본적인 규칙을 따라 자연을 단순화하다 보면 수직과 수평의 선이 남고, 그것들이 서로 만나면 공간이 생긴다고 믿었어요
몬드리안은 공간을 자연의 삼원색 즉 빨강, 파랑, 노랑으로 채워 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어 냈지요
이러한 그의 그림은 미술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와 건축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어요
종이 위에 어떠한 형상을 나타내려는 노력도 없이 사각형을 두께만 약간씩 달리하여 표현한 이 그림은 ‘회화’라기 보다는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강하죠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1 : 칸딘스키와 더불어 추상화의 창시자로 꼽히는 피에트 몬드리안 ( Piet Mondrian, 1872-1944 )
2 : (빨강·파랑·노랑의 컴퍼지션)
몬드리안, 1930년, 캔버스에 유채, 61×61cm,
3 : 1920년작인(구성:검정, 빨강, 회색,
노랑, 파랑 컴포지션)
4 : 색상면들이있는 타원형의구성 1
5 : 갈색과 회색의 구성
6 : 타블로1
7 : 사구에서 바라본 해변과 잔교가있는 돔뷔르풍경
8 : 브로드웨이 부기우기(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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