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산방일기

감따기

백삼/이한백 2015. 11. 2. 11:09

감이 무진장달려 똥값이랍니다.

무조건따서 지인들 보내줍니다.

 

아침운무 언제나봐도 아름답습니다.

찬서리에 온대지가 추위에떨고 있네요

반달 저산너머가기싫어 아침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맨드라미 하얀면사포를 쓰고 있네요

오늘시집가나~

 

은행잎 이렇게 샛노란수있나요

 넘 이뽀요!

달봉이 창문을 향해 멍~멍~ 자기 방어인듯~

달봉이 추위이기는 권법 ㅋㅋ

가마솥 무언가 부글부글 끓습니다.

 

된서리에 개똥수박 초죽음을 당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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