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산방일기

무이도동창생과 가을소풍

백삼/이한백 2013. 10. 28. 12:51

 

늦가을에 찾아간 바다~ 우리의마음도 조아라  우리네 육신은 노인으로가지만 우리네마음은 늘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그리며

국민학교시절을 생각하며 깔깔거리고 웃고 가족얘기 등  우리의 인생사에대해 많은 얘기를한게 우리의 또하나의 인생의 삶이 아닐런지~~

누군가 우리를 보고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인생을 조대로(멋지게) 살자구요.  

 

요긴~~ 나있네

난 ~오늘이 좋다~

마니 가진자 얼마나 갈까

권력높은놈 얼마나 갈까

이목숨 얼마나 갈까

사랑한들 몇년이 갈까

번개같은 인생

물거품같은 인생

게거품같은 인생

꿈만쫏는 인생

사랑도 못하는 똥같은 인생

그림자만 쫏다가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인생

그래서 난 오늘의 즐거움이 좋다.

 

저넓은 바다 우리의 맴이 아으~~불싸지르고 우리에게도 청춘이 사라 꿈틀 꿈틀~~

션한 바다내음에 우리는 모래밭을 발자국의 흔적을 찍으며 살포시 모랫소리를내며 ~~~

 

 

바위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얼마나 힘들까? 야~ 야~ 나같이 고생하면서 인생을 살아봤냐?

나에게 물을~~

나에게 빵을~~

나에게 자유를~~

나두 세상을 행복하게 살권리를~~

 

오룡곡산 깔아 뭉개버려 ㅋㅋㅋ

 

정상에서 기학 각헌 언제나 든든해 소싯적에는 코 질질 흘리던 우리가 이렇게 늙어갑니다.~~~

 

월곳회쎈타에서 회먹기 시합 또묵자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어보자 ㅋㅋ

 

 

 

저멀리 뱅기날아가고 우리도 날아가야지~~~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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