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산방일기

무이도 트레킹

백삼/이한백 2013. 10. 28. 12:42

 

인천대교 지나서~~

서부의사나이 똥폼은 아무나잡나ㅋㅋ

 

 

저 갈매기 내갈매기 끼룩 끼룩~~

갈매기처럼 우리도 자유롭게 가을하늘 바다를 맘껏달려보자구 ~~

반백년은 가족을 위해서 살았으니 반백년은 나를/ 부인을/사랑를/위해서 살아봐봐!!!

온세상은 나의것이니 나의 맘대로 하란말야.

세상이 나를 휘둘리게 하지말고 .

내가 세상을 휘둘르란 말야.

심판은 내가 보고.

 

 

요긴~~ 나있네

난 ~오늘이 좋다~

마니 가진자 얼마나 갈까

권력높은놈 얼마나 갈까

이목숨 얼마나 갈까

사랑한들 몇년이 갈까

번개같은 인생

물거품같은 인생

게거품같은 인생

꿈만쫏는 인생

사랑도 못하는 똥같은 인생

그림자만 쫏다가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인생

그래서 난 오늘의 즐거움이 좋다.

 

 

멋지네! 멀리 저너머 우리의 인생 삶도 있겠지~~

 

무이도 .실미도

 

하나 해수욕장

불알친구들~ 코흘리고 육년동안 찌지고 뽁고 싸우고 정들고 고구마한쪽이라도 나눠먹던 그시절 그리워라

어느친구는 벌써하늘나라로  어떤친구는 먼나라로 어떤친구는 혼자슬픔을 삭이고

우리는잘난놈도 없고 못난놈도 없다 우리는 그냥 불랄 친구재

귀곡산 정상에서 우리는 죽마고우

저 바위로 계란을 까부술까?

계란으로 저 바위깰까?

그러나 언제나 박살나는것은 계란.

그래서 늘 우리는 약자인 계란을 응원 합니다.

웃어야지~ 실미도에서 훈련받고 북파공작원 파견되는  표정들! 

임무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조선민국으로~~~

 

임무마치고 무사히귀환! 자랑스런 포즈 추카 ㅋㅋㅋ

'백삼산방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성여대 가을캠퍼스  (0) 2013.11.01
무이도동창생과 가을소풍  (0) 2013.10.28
시월의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0) 2013.10.26
아버지  (0) 2013.10.23
덕성여대캠퍼스  (0)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