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

농부로의 변신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캐기 ^*^

백삼/이한백 2014. 9. 29. 10:16

조금이라도 젊을때 농부하기~~ 

소비자분들이 너무많은 주문해주셔서 연속토욜내려갑니다. 금강휴게소 아침식사 순두부찌게~

이많은것을 언제캐서 파노 ~

도라지와 조크 ~. 허멀건 도라지가 땅속에서 나를 만나는 순간 도라지는 음메기죽어! 나는 음메기살어!

나는 쾌재를 부릅니다

 

나란히 나란히 앞으로 차렷 ~ㅋㅋ

 

밭둑에서 저절로 크다가 잡힌 더덕 . 요것은 저녁에 고추장발라 살짝 구워서 시원한 거품술하구 먹을렵니다.

 

바쁘다 바뻐 도라지때문에 달포 신경을 못썼더니 바랭이가 아로니아를 이길려고하해서 아로니아편을 들어줍니다.

농촌에서는 도시보다는 이익은덜돼지만 지천에 먹을겁니다 곰보배추[개구리배추] 야생에서 자라는 천연항생제입니다

모르고 가면잡초에 불과하지만 알고가면 자연서 얻는 최고의보물이죠 . 요것은 걷저리해서 탁배기 한사발 쭈우욱~~ㅋㅋ

 

이것은 가시오가피 열매 익어갑니다  작년에 술을담금해서 1년정도 숙성해서먹으니 [조니워커. 저쪽구석으로 보내버립니다] ㅋㅋㅋ

왕대추 조그마한 자두만 하네요

풀독오른  팔입니다 서울올라와 늦은저녁 홍익병원에서 응급치료  ㅠㅠㅠㅠ

마치 모기물린것처럼 타타닥 불어 났습니다.

 

 

두더지 어릴때보고 처음보네요   슛도리가 잡아와서는 의기양양하게 길에 누워 있군요 ㅎㅎㅎ

개팔자가 상팔자구나 ㅎㅎ

옆집농장에서 새로운 품종의 꿀고구마라네요 1박스25000원 2박스사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