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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일·야채음료 업계의 트렌드는 ‘건강’을 광고 문구에만 끌어들여 내세우는 당 첨가 가공음료에서, 실제로 과일이나 채소만을 재료로 이용하는 음료로 완전히 옮겨 갔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독주스 열풍이다.
해독주스 재료를 차별화하고 제조 공정과 유통 과정을 발전시킨 해독주스 제품이 시중에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를 이용한 해독주스인 ‘황제주스’가 인기를 얻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아로니아는 본래 중세 유럽 귀족들이 즐겨 먹던 열매인데, 항산화, 시력 개선, 혈관 질환 개선, 소염과 살균, 인슐린 분비 촉진, 기억력 개선 등의 효능이 잘 알려져 있다. 황제주스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우리농산물오곡에서는 아로니아, 아스파라거스, 새싹인삼,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이용한다.
황제주스 주원료인 아로니아 생과 열매는 거창 삼흥식품, 정읍 눈사랑블루베리농원, 공주 삼형제농원 등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하여 우리농산물오곡 측에 공급된다. 따라서 고품질 아로니아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농산물오곡에 공급되는 아로니아 생과 열매는 생과 그대로도 판매되는데, 관련 효능을 잘 알고 있는 소비자들 그리고 황제주스를 직접 만들어 마시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우리농산물오곡 황보창우 대표는 “황제주스를 통하여 다이어트, 해독, 노화방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해독주스를 개발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바람직한 먹거리 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개념 해독주스 황제주스와 그 주재료 아로니아 관련 정보는 우리농산물오곡 홈페이지(http://ogok.co.kr)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