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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북 '천고'

백삼/이한백 2014. 6. 16. 11:28

세계 최대의 북 '천고'





세계 최대의 북 '천고'
난계 박연선생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당 입구에서 늠름한 자태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계 최대 북 '천고'
천고는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공방 이석제 대표가 영동군으로부터 2억 3천만권을 지원받아 15개월에 걸쳐 만든 것으로, 울림통 길이 6m, 폭 6.5m 울림판 지름 5.5m 무게 7톤 규모의 세계 최대 북이다.
북 제작에는 15t 트럭 4대 분량의 소나무 원목과 어미 소 40마리의 가죽이 재료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