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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옥계폭포'(박연폭포로도 불림)

백삼/이한백 2014. 6. 16. 11:27

심천 '옥계폭포'(박연폭포로도 불림)




난계사에서 2km정도 떨어진 옥계마을에서 산길을 따라 1km 쯤 가면 저수지가 나타나고 숲이 우거진 산을 약 300m 올라가면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함께 높이 30m의 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이 바로 옥계폭포인데 주위 경치가 뛰어날뿐만 아니라 울창한 숲이 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난계박연을 비롯하여 많은 묵객들이 이 폭포를 찾았으며 , 요즘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그 주변에 서 있으면 물보라로 인한 시원함을 만끽 할 수 있고, 폭포위로 올라가면 바위에 조그만한 소가 있는데 물이 맑고 깨끗하지만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관광지 매력
일명 박연폭포라고도 불리우는 옥계폭포는 충청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기로 그 이름이 전국에 널리 펴져있는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오색 물보라를 일으키며 내려 쏟는 물줄기의 높이는 무려 20여미터로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러져 일대의 장관을 이룸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더구나 폭포 바로 아래 저수지가 있어 맑은 물속에는 은린옥척의 많은 물고기들이 뛰어 놀아 옛부터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에 자주 모여 시회를 열고 그 경관을 찬탄하는 시를 많이 남겼다.
교통안내 · 자가 운전시 관광지까지의 찾아오는 시간
부산방향 ☞ 황간i.c(4번국도 대전방향) ☞ (15분) ☞ 영동읍 ☞ (10분) ☞ 심천면 고당리 ☞ (5분) ☞ 옥계폭포
서울방향 ☞ 옥천i.c(4번국도 김천방향) ☞ (10분) ☞ 이원 ☞ (10분) ☞ 심천면 고당리 ☞ (5분) ☞ 옥계폭포
주변관광지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난계생가, 국악기제작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