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발칵 뒤집은 북한 '김옥희'의 정체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0623n16892)

한 때 '북한 김태희'라고 화제를 모았던 북한 여성에 대해 기억 하는가?
진짜 '북한 김태희'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다.
아마 한국에서 살았어도 분명 연예인급 미녀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 여배우쯤 되어 보이는 미모를 지녔지만
 안타깝게도 그녀의 직업은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 냉면 식당 여종업원이었다고 한다.
저 미모에 서빙이나 하고 있다니 정말 아깝지 않을 수가 없다.
아무튼, 이 북한 김태희를 중심으로 북한에는 미녀 5인방이 있다며
중국 기관지 '인민일보'가 전했다고 한다.

(사진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0327n20483)

그리고 중국 온라인에서도 뜨겁게 화제를 모았던 '북한 여대생'역시도 엄청난 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는 평양 대학교 여대생으로 지적이며 청순한 미모를 가지고 있어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실제 북한에서는 '평양외국어대학', '평양연극영화대학'과 '김일성대', 산하 평양의대' 등이 있지만,
'평양대학교'라는 이름의 학교는 알려지지 않아 사진의 진위는 불명확하다.
하지만 그녀가 대학생이든 아니든 확실한건 북한의 극보급 미녀라는 사실이다. 
이 두 인물로 인해 해외 언론 까지도 북한 미녀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특히나 북한과 가장 가까운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북한 5인방 중에 한명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26n10214)

바로 북한 미녀로 잘 알려져 있는 '김옥희'라는 이름으로의 그녀는

북한 5인방 중에 가장 귀여운 외모와 청순한 얼굴로 관심을 모았다.
중국 언론에 의하면,
"그녀는 19살에 황해 남도 사람이며, 조선인민군 예술 무용단원으로 계급은 중위다"
라고 그녀의 신상 정보를 낱낱히 공개했다.
 
하지만 뒤통수 칠게 따로 있지,
그녀의 실체는 사실 알고보니 일본인이었다는 것.
이 같이 어처구니 없는 거짓된 정보가 흘러나가게 된 것은 중국 매체들의 장난이었는데,
진실 속 그녀는 일본 비아그라 모델 나카시마 마아리 였다.
아무리 그럴싸하게 속인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이걸 모를까?

아무튼 어처구니 없는 중국의 언론에 잠깐 놀아나긴 했었다.
더욱이 '김옥희'사건보다 더 어이없었던 중국 언론의 오보가 또 있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06n28377)

바로 우리나라 여배우 '한예슬' 사진을 두고 '북한의 국보급 미녀'라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북한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을 우리가 모를까?
이 어처구니 없는, 한예슬을 북한 국보급 미녀라고 소개한 언론의 내용에 따르면 '미녀 여군 김옥희'라고 공개했다.
참 그놈의 '김옥희'라는 이름밖에 떠오르지 않았나 보다.
무려 일본여자와 우리나라 여배우 이름까지도 '김옥희'로 통일한 것 보면.
 
아무튼,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 드라마를 찍을 당시 북한 군복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중국 언론은 제대로 진위를 파악하지도 않고
보이는 그대로 '북한 미녀 여군'으로 소개한 것이다.
정말 중국 언론들은 사실 여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돈을 버는 것에만 관심이 많나 보다. 
실제로, 진짜 북한에는 우리나라 배우들을 닮은 여성들이 있긴 있다.
아래 사진을 보라.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17n03947)

정말로 한예슬을 닮은 북한의 미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을 '북한 여군'으로 보도하지 않고,
차라리 저기 관중석에 앉아서 응원하고 있는 한예슬을 닮은 여인을 가지고
'북한 미녀 여군'이라고 했다면 우리는 믿었을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3초 한예슬로 보이는 이 미녀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남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17n03947)

그리고 드라마 '해품달'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한가인을 닮은 북한 미녀가 있다는 사실에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
약간 사진이 가로로 늘어나 있어서 완벽하게 비교해 볼수는 없지만,
어렴풋이 강아지 상을 닮은 한가인의 눈을 닮았고 오똑한 코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많이 닮아 보인다.
북한에 있는 한가인 도플갱어가 아닐까.
그리고 그 밖에도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닮은 북한의 재밌는 사진들이 있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17n03947)

바로 박진영을 닮은 군인의 한 모습이다.
찡그린 얼굴과 약간 고릴라를 닮은 이 북한 군인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폭소를 자아내면서,

 '북한 박진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아무튼, 우스꽝 스럽지만 상당히 닮은 박진영의 도플갱어가 북한에 있다는 사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17n03947)

앞 박진영 도플갱어는 웃음을 자아내기 위한 도플갱어라면,
정말 무섭도록 닮은 도플갱어가 있다.
바로 최수종을 닮은 북한 배우로,

정말 최수종이 북한에서 연기를 하는 듯한 모습에 너무 닮아서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드리기도 했다.
닮아도 이렇게 닮을 수가 없다.
서구적인 눈매와 오똑한 콧날 그리고 입술 모양 까지 닮은 이 남자는 무서우리만큼 최수종과 닮아 있다.
북한에도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우면서 참 훈훈한 것 같기도 하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17n03947)

이번에는 "전국~ 노래자랑!"으로 유명한 송해를 닮은 북한의 도플갱어 사진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우면서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나는 솔직히 앞에 닮은 연예인들 중에 이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왜냐하면 닮아도 닮아도 이렇게 닮을 수가 없으며,
나이까지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혹시 송해 아저씨의 어린시절 잃어버린 형제라던가, 아니면
먼 친척이라던가 그런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북한에서도 위엄이 느껴지는 송해 아저씨의 도플갱어에 나도 모르게 참 친근감이 간다.
 
아무튼, 이렇게 북한에는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미남, 미녀들이 정말 많다.
그들이 조금만 더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산다면
더 잘생기고 아름다운 미남, 미녀들이 넘쳐흐를텐데. 참 아쉽다.
 그런데, 탈북 여성들이 나오는 어느 한 방송에서
탈북 여성들의 비밀을 듣고 나서 적지 않게 또 충격을 받았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511n22652)

이 프로그램은 종편채널에서 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인데,
이 프로에서 북한 여성들이 나와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남한 여성들의 성형 수술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북한의 여성이 숨겨놓은 비밀을 폭로했다.
 
남한의 성형기술이 정말 놀랍고 보편화 되어있다는 얘기에,
어느 북한 여성이 북한에도 쌍꺼풀 수술을 한다는 것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학급에 4명정도가 쌍꺼플 수술을 할 만큼
북한 여성들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성형 수술을 받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북한에서 시술 받기란 정말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북한 여성들은 쌍꺼플 수술을 받을까 했더니, 불법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이 불법으로 이뤄지는 쌍꺼플은 위험한 점이 많겠지만
특히 경악하게 만들었던 게 있다면, 바로 마취를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그냥 바늘이 들어가는 것도 무서운데  어떻게 마취를 하지 않고 하다니.
정말 대단하지만 충격적인 이야기 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폭로한 탈북 여성 역시도 9살 때 엄마 손목에 잡혀서
쌍꺼플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 쌍꺼플 수술을 받는데는,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지불한다면
북한은 북한의 식량난과 사회적, 경제적 배경에 맞게
쌀 10kg의 금액을 지불한다고 한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309n14023)

이렇듯 아름답게 변한 미모의 북한 여성은 우리나라처럼 유명한 연예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죽은 김정일의 기쁨조 역활을 톡톡히 했다고 한다.
 결국, 북한 미녀들에게 삶은 아름다워도 그다지 순탄치 못하다.
김정일의 노리개가 되거나 혹은, 군인들의 성폭행 대상이 되거나
이제는 굶어 죽기 싫어서 성매매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이 많다는 것처럼
 북한 미녀들의 삶은 활짝핀 꽃이 아닌 시들어 뭉그러진 낙옆이 되어 버렸다.
언젠가 그녀들이 자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높이 평가 받을 수 있을 그런 날이 꼭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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