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봄비

백삼/이한백 2014. 4. 1. 11:04

 

촉촉히 봄비 내리던 날

문득 그리운 님 보고 싶은날

 

 

눈물 한방울 산수유 꽃잎에

떨구니 내마음 다 준것 같아서

돌아 서려니 다시 눈물 한방울

나누어 주려니 개나리 빵긋 손짓하네

그리운 님은 어디에 게실고

한없이 울어 강물 이루리

비가 그치니 파아란 밤 하늘

오늘따라 유난히 별이 반짝인다

 

 

저하늘 어디선가 나를보고 계실까

빵긋웃는 저 별일까 많이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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