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바흐 / 관현악조곡 제1번 C 장조 작품 1066 (Bach /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백삼/이한백 2014. 4. 2. 13:55

바흐 / 관현악조곡 제1번 C 장조 작품 1066 (Bach /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G.)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G.)
의 관현악조곡 제1번 C 장조 작품 1066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를 감상하겠습니다.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하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제나하 태생인 바하는 지금까지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0세에 부모를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그의 형의 집에서 지냈는데, 그곳에서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어라는 악기를 배웠습니다.
그는 마침내 명 오르가니스트가 되었으며 18세기까지의 음악의 모든 경향을 한데 모아 비약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베토벤.바그너 등에게 독일 음악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겠습니다.
그가 활약한 시기는 바이마르 궁정의 약 10년 간이며 쾨텐 궁정 악장으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곡,독주곡 등을 많이 썼습니다.
다음은 1729년부터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입니다.
창작에 있어서 활발한 시대였습니다.
칸타다, 오라토리오, 파시온 등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그는 프로테스탄트의 독실한 신자였는데, 음악으로서 신에게 봉사하는 데에 그 생애를 바쳤습니다.
그의 대위법의 작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여기에 화성적인 수법을 가미시켰습니다.
말하자면 화성적인 복음악(福音樂)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토벤은 그를 가르켜 화성의 아버지라고 까지 말한 바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서는 대 미사곡, 마태 수난곡, 토카타 d단조 오르간곡, 기악 독죽곡, 중주곡, 합주곡 등 여러 방면에 많은 작품을 작곡 하였습니다.

Bach's The 4 Orchestral Suites

바하는 오케스트라곡으로 4개의 모음곡이 있는데 스케일이 큰 프랑스풍의 서곡입니다.
그 당시 고전 모음곡은 전주곡 혹은 서곡으로 시작하는 몇개의 춤곡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그 수와 종류는 곡에 따라서 다르지만 알르망드(Allemande),쿠랑트(Courante), 사라반드(Sarabande),지그(Gigue) 등의 4개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가보트(Gavotte), 메누에트(Menuetto), 부레(Bourree), 파스피에(Passepied), 루우르(Loure) 등의 무곡 혹은 아리아(Aria) 를 사이에 넣습니다.
이 작품들은 바하가 쾨텐 시대인 1717-1723년 사이에 작곡했습니다.
편성은 다르지만 현악 4중주에 몇 개의 관악기를 배치했고 저음에 쳄발로를 썼습니다.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쾨텐 시대의 작품 (쾨텐 또는 라이프치히 시대의 작품으로 되어 있지만, 오늘날에는 쾨텐 시대로 치고 있습니다).
오보에 2, 파곳 1, 바이올린 2, 비올라 1, 첼로, 콘트라베이스, 쳄발로의 편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곡은 7악장으로 이뤄지고 현악4중주와 오보에 합주가 주제인데, 당시는 서곡(신포니아)이라 일컬어지고, 오늘날의 교향곡의 모체라 할만한 성질을 갖고 있었던것입니다.
전곡은 서곡. 쿠랑트. 가보드. 폴리오나. 미뉴에트. 부레. 파스피에 등으로 나뉘어져 전아한 취향을 보여 줍니다.

1 Introduction (Overture)
2 Courante
3 Gavotte 1, 2
4 Forlance
5 Menuetto 1, 2
6 Bourree 1, 2
7 Passepied 1, 2


Conductor : Sir Neville Marriner

Martin Quartet등에서 활동한 후 50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거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2 바이올린 수석 주자에 취임, 당시의 수석 지휘자 몽퇴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아 이윽고 지휘자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인트 마틴 아카데미 챰버 오케스트라'를 창설한것은 59년이지만 이 앙상블의 이름이 국제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갓은 그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떠나온 68년 무렵부터입니다.

레코딩도 활발하져 바로크의 대중음악 레퍼토리를 차레로 손댄 후 70년대 후반부터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오페라, 베토벤, 슈베르트의 교향곡의 레코딩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형 오케스트라에도 의욕을 나타낸 매리너는 79년부터 86년에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81년부터 89년까지 슈트드가르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당초는 수석객연)지휘자를 역임합니다.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Bach's Orchestral Suites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연속듣기


제1악장 Introduction (Overture)

제2악장 Courante

제3악장 Gavotte I-II

제4악장 Forlane

제5악장 Menuet I-II

제6악장 Bourree I-II

제7악장 Passepied I-II제5악장 Menuet I-II

제8악장 Double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G.)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Conductor : Sir Neville Marr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