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산방일기

설날 한강

백삼/이한백 2014. 1. 31. 16:26

월드컵 함성이 여기끼 들리네

저멀리 보이는 행주대교 말이없네 임진왜란때는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했을까

똥폼 잡아봐야 알아줄 사람없네~~~~~

누가누가 빨리 올라가나 시합하는 덩굴나무들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산다네

열차속에 수많은 사람들  무슨일을 하며 무슨생각을 하며 무엇을 먹고 살까??? 

비둘기야 춥니 ?  외롭니? 슬프니? 연인을 그리니? 너의 생각이 궁금해지네?

 

태백에서 서해까지

도도히 흐른다

자유롭게 흐른다

보던 안보던 강물속을

길따라 흐른다

올해는 한강처럼 자유로운 영혼 되리라

 

천상의 목소리  모니카 마틴

오스트리아출생이며 1962년생으로
1990년  'Dafuer Dank Ich Dir' 첫 앨범을 가지고 데뷔하였다.
거의 독일에서 활동하는 유로팝가수로써 지독히 고집스러운

여성인지 거의 독일어로 노래활동을 한다.
독일에서는 서정적인 가수로 유명하며 한국에도

많은 팬들이 있지만 그녀의 한국앨범 발매는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아람답고 청순한 음색을 지녀 천상의 목소리란 평을 듣는다.

오늘은 갑장친구인 모니가 마틴의 잘 알려진 곡을  올려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소서~~(^_^) 

 

Dein Gesicht spricht tausend Sprachen
mit jeder Regung in dir drin
von zu Beginn als wir uns trafen
mein ganzes Leben seinen Sinn
당신의 표정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당신이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때 부터
저의 온 삶과 그 의미가 새로워졌습니다

 
 Wie du bist und wie du handelst,
ist fur mich kein offenes Buch
당신이 지금 어떠한지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Und manches Mal, wenn du es zulast,
find" ich auch, wonach ich such!
Große Taten, das sind die deinen, dennoch feher

ein einzig Stuck von den vielen winzig kleinen,

dir du gilst inn Augenblick
오직 당신이 허락해 줄 때에만 이따금씩
저는 제가 찾아 헤매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그 위대함을 말입니다
당신이 저에게 주려 하는 수 많은 자그마한 조각들
하지만 저에게는 단 하나의 조각이 필요합니다

 
 
Und klopft mein Herz ganz leis" an dich
so sagst du mir, beruhr mich nicht
Ich kann das Gluck mit dir nicht teilen.
제 마음은 당신을 향해 말 없이 설레고 있지만
당신은 저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 합니다
저는 당신과 함께 행복할 수 없는 건가요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 것은 그저 바람 처럼 스쳐가는 꿈이었던가요
그저 바람 처럼 스쳐가는 꿈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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