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묵

백삼/이한백 2016. 7. 13. 06:44

한묵

1914 ~ 현재 생존.

본명 백유.

 

한국화단에서 추상화의 선구자로 불립니다.

60년대에 화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이중섭의 절친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중섭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마지막까지 그의 시신을 수습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었습니다.

일본유학후 귀국하여 1952년 이중섭과 기조회 창립전을 열었고(르네상스다방..우리화실 자리임...^^)..

 

1960년 프랑스로 그림유학을 떠납니다...

 

"하늘,땅이란 구분도 지구의 문제일뿐 ,이제는 공간개념을 바꿔 우주를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라는 그의 말처럼 시간과 공간을 화면에 끌여들이기 시작합니다.

 

“캔버스 안에서 다하려는 공간이 아닌 캔버스 밖으로 연결되는 공간,무한대로 울려 퍼지는 공간”

 

이란 그의 말속에서도 그의 회화관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부산남포동거리

이중섭(사진왼쪽)과 한묵

 

모자1955

가족

나부

이중섭상

백색의 비상

원색의 척문

화려한선회

황색의색

달마의 콧수염

십자성의 교향

새와 태양

에덴의 능금

번개탑

공간

회전

순환

 

 


Giovanni Marradi의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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