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술라쥬

백삼/이한백 2016. 4. 5. 08:17

술라쥬

Pierre Soulages

1919~

 

프랑스의 추상표현의 대가입니다...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다고 하죠...

 

아래는 술라쥬가 남긴 말들입니다...

그의 작품관을 엿볼수 있을겁니다...

어록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데...3개만.....

 

화가의 의도나 관객의 설명은 모두 틀린 열쇠들이다.이것들은 모두 작품의 곁으로 비껴지나갈뿐, 작품의신비,즉 한점의 그림이나 또는 한작가의 전체 작품이 주는 의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변화하는가의 수수께끼를 밝혀내지는 못한다.

.............

나는 늘 표현방법이 제한되어 있을수록 표현이 강력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런점이 내가 사용하는 색깔을 최소한으로 제한하여 선택하는 이유이다...

...........

나에게 있어 그림은 항상 구상과비구상이라는 딜네마를 넘어서 제시되었다.나는 하나의 물체와 혹은 풍경에서 출발하여 그걸 변형시키지도 않고 또는 그반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이런것들이 나타나게 하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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