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산방일기

돼지감자/도라지 장아치

백삼/이한백 2015. 12. 26. 22:17

먼산으로 동살이 비추어 지고~~.

보라색이 살아있고~~

 땅이살짝 얼어지만 호미로 들추니 보라색 속살을 들어냅니다.

 

요렇게 깨끗하게 씻어서

달봉이 한달만에만나니 마냥신이 나서 날뛰네~ㅋㅋ

 

장모님 도라지캐는것을 도와 줍니다 

멀리부산 서면서 오셔서~

점심은 팥죽으로  뻑뻑한게 맛이 기막힙니다.

 

도라지 잘게 쪼개서

 

돼지감자도 잘게썰어서 비율은 간장1 식초3/1 매실엑기스 3/1 넣고 팔팔끓여 식힌다음

도라지 돼지감자에붓습니다.  30일정도 숙성해서 묵으면 쥑이죠 `ㅎㅎ

요렇게 용기담아 지인들오면 하나씩 던져주네요 ㅋㅋ

한석리전경

한석리 밤야경

 

All By Myself - Eric Carmen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젊었을 적에는 
아무도 필요치 않았어요 
사랑도 그저 재미 삼아 했었죠 
하지만 그런 날들은 이제 가 버렸어요 
Livin'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홀로된 삶을 살며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생각하지만 
아무리 전화해봐도 
받는 사람이 없어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홀로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Hard to be sure
Some times I feel so insecure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확신도 잃어 버리고 
때로는 불안이 엄습해 와요 
저 멀리 아련히 보이는 사랑만이 남아 
날 치료 해줄 수 있을 뿐...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홀로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Eric Carmen

'백삼산방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이   (0) 2016.01.03
직바구리와 홍시  (0) 2016.01.03
한용덕 두산베어스수석코치 전원주택방문  (0) 2015.12.25
김 병기 자혼  (0) 2015.12.14
9촌 조카 아드님 결혼식  (0) 201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