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롱환자
오늘 10시쯤 양천경찰서유삼용 조사관이 전화가왔다
한의원에서 진단서를 발부받어 사고건 접수를했다고
나는 무슨소리님까 어제보험에 접수를 했는데 하니
대인이 접수가 안돼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바로 경찰서로 갔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이와서 다알아서 처리한줄알았는데 )
조사관하는말 손발이 떨리고 몸이 아프고 입안에 어혈이 생겼다고
병원에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 지난번의 했던얘기를 과장되게 했다고 함)
그래서 제가 조서를 받고 얘기를 했습니다
병원을 갔으면보험회사 또는 나한테전화를해서 대인접수를
해달라면될테데 뜬금없이 경찰에 신고한것은 이해가 안가고
(아지메가 어디서 코치받고 행동한듯 한의원서 실컷침맞고 찜질받고
막판에 합의금좀 챙길라고 ㅋㅋ)
불과 30~50센티거리서 후진하다가 뒷바퀴를 부딪힌것이
이렇게아프다는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콩나물국밥집에서 밥먹고 나와서는 병원을 가겠다고 하고
나이롱환자로 의심된다
(입안은 뜨거운콩나물국밥먹다가 데인것 아니냐?ㅋㅋ)
조사관말 이사건으로 봤을때 오바하는것같다 또한 뒷바퀴 휠도휘어졌다고 하면서 엄청 큰충돌인냥 얘기를해서 차조사 다하고 차량 시운전까지 조사관이 했답니다 헌데멀쩡하더랍니다.
(사고차량 두대 파손없음)
조사관이 나보고 딱지를 뗀다고 설명합니다.
대인접수를하면 딱지를 안떼고
대인접수를 안하면 딱지를 뗀답니다.(딱지40000원 벌점10점)
경찰서의 마디모(국과수조사) 신청을하니
블랙박스영상이 있어야된다네요 영상 없어신청이 안됨
그래서 요런 나이롱환자는 버르장물을 고쳐나야 돼겠다고 맘먹고
딱지 떼고 벌점먹고 대인접수를 안해줬습니다
그래법적으로 하고 치료비는 나에게 민사로청구하라
보험에서나중에 직권으로 치료해주는 제도가 있다길래
보험에서 내허락없이 해주지마라 나에게 구상금청구들어오면
내변호사와 상의해서 요넘의 여편네 이참에 버르장물을 단단히 고쳐놓겠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좋은게 좋다고 하지만 세상사는 그래도 너무상식밖의 행동을 하면 잘못된점을 바로 잡아야 되지않겠습니까
[양심을 속이고 사는자는 늘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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