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피카소 그림세계

백삼/이한백 2015. 12. 16. 13:08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 y Picasso)

1881~1973 (92세로 사망)


스페인 태생이며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로 20세기 최고의 거장


* 입체파(Cubism 큐비즘 立體派)

 20세기 초기에 파리에서 일어났던 미술 운동.

기존의 원근법과 명암법, 다채로운 색채의 사용 등을 지양하고,

대상을 여러 방향에서 본 뒤에 부분 부분의 모양을 분석하고

그 구조를 기하학적인 형상으로 다시 구성하여 새로운 미를 나타내려 하였다.

피카소(Picasso), 브라크(Braque, G.) 등이 중심이 되었으며,

이후의 회화, 조각, 디자인, 건축 따위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어느 미술사학자는 그것이

 “아인슈타인이나 프로이트의 발견에 버금갈 정도로 혁명적”이라고 하였다.


* 에스파냐와 스페인
국가명의 경우 해당 국가의 공식적인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에스파냐(España) 또는 스페인(Spain)으로 지칭되는 나라의 정식 명칭은

'에스파냐'이고 '스페인'은 영어 명칭이다.

이 둘 모두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내가 주장하는 것은 '에스파냐'이다.

그것은 동경 대신에 도쿄, 북경 대신에 베이징,

한성을 서울처럼 그나라의 호칭대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익숙한 스페인으로 표기하겠다.


내 어머니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네가 군인이 된다면 장군이 될것이고

네가 수도사가 된다면 너는 교황이 되겠지."

대신에 나는 화가가 되었다.그리고 나는 피카소가 되었다.

- 파블로 피카소




























안락의자의 올가(ㅍl카소의 첫부인) 초상 (1917년)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

'누드, 녹색잎과 상반신(Nude, Green Leaves and Bust)'마리 테레즈를 모델로

피카소의 연인이자 그에게 영감을 주는 대상으로 여러 작품에서 모델로 등장한다

* 2010년 5월4일, 뉴욕 크리스티 = 1억648만달러(1232억원)


도라마르의 초상

$1억 0190만 (1,220억원) 

여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피카소 특유의 표현법이 잘 드러난 피카소의 걸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도라 마르를 반추상형으로 화폭에 담은 초상화.

검은 고양이와 함께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마르가 보인다.

주인공인 도라마르는 지적이고 교양 있는 여인으로 고통스러운 시기에

피카소에게 큰 힘이 되어준 여인이었으나

결국 그녀는 피카소에게 버림받은 뒤 정신병원을 전전하다 자살했다.

피카소 자화상

$8380만(1,000억원)


 파이프를 든 소년
'파이프를 든 소년'은 24살의 피카소가 장밋빛 시대에
'가난하고 비관적인 운명 속에서도 세상의 낙오자가 되지 않길 바라는'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그림이다.
그림 속 주인공은 파리의 빈민들이 모여 살던 지역에 있는
피카소의 작업실에 자주 놀러 오던 루이스라는 소년이다.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소재로 그림 연습을 하던 피카소는
이 가난한 소년의 머리에 반쯤 시든 장미꽃으로 만든 화관을 씌우고
손에 파이프를 쥐여줬다.
푸른색의 단순한 옷과 대비되는 화사한 분홍색의 벽면에는
화려한 꽃무늬를 그려 넣었다.
가난하지만 청년으로 커가는 소년의 수줍은 듯 신비로운 표정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표현으로
1천200억원이 넘는  화려한 왕관을 쓴 소년으로 탄생한 셈이다
* 2004년 5월5일, 뉴욕 소더비 = 1억416만달러(1205억원)



 

피에레의 결혼

$8490만(1,010억원)


Mozart의 Serenade in G maj, Eine Kleine Nachtmusik, K.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