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6.25 참상은 미 소의 만행.

백삼/이한백 2013. 10. 30. 14:21

 

6.25 참상은 미 소의 만행.

 

  

 

 

남북 분단과 6.25의 참상을 가장 잘 말해주는 평화의 땜 비목 사진들

 

오늘이 1950년 6.25가 발발한 날이고 그 6.25는 38 선이 휴전선으로 바뀌었을 뿐 한반도는 여전히 반도막이며 우리 동포 4 백만명이 죽고 천만명의 이산가족은 지금도 울고있으며 우리는 막걸리 한 병이나 과자 한 쪽을 사먹더라도 우리 형제를 죽일 무기구입에 허리가 휘고 있고 북한역시 아기들이야 굶어죽건 말건 남쪽과 남쪽 동조국을 위협하는 핵 폭탄 만들기에 혈안이다.

 

 

위 비목(碑木)의 시어에 적혀 있듯이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흐르는 밤 초동(草童)들이 뛰놀던 골짜기에 왜 쓸쓸히 비목만 세워졌는가? 누구 때문에 친구가 죽고 비목만 세워졌는가?

 

 

 

특히 아래 사진의 저기 저 애기를 안은 젊은 엄마

그리고 그 우측 애기 아빠는

그 애기와 젊은 엄마를 떠나 영영 오지 못할 길을 떠났다

 민족과 조국을 지킨다는 이름으로...

 

 

 

 요즘 아이들은, 젊은이들은 역사에 관심이 없다. 삼일절이 그져 휴일쯤으로 알고 김구선생이 시인인지 뭔지 안경쓴이로 통하며 6.25가 북침으로 안다.

어제가 없으면 오늘이 없듯이 역사를 모르면 뿌리없는 나무가 되어 또다시 6.25와 같은 전쟁을 만나고 우리는 또다시 죽어야 한다.

 

우리가 알고있는 그 민족과 조국은 어디인가? 이승만 정권에서는 이승만을 위하는것이 조국수호이고 김일성 정권에서는 김일성 위하는것이 조국을 위하는 것인데...

위 사진의 애기와 젊은 엄마는 사상이나 이념이 뭔지도 모르채 남편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고 이이엄마는 피눈물을 흘리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왔다. 누구 때문인가?

 

우리는 흔히  6.25 는 김일성이 쳐 내려오고 미국이 도와준 전쟁으로 안다

그러나 그 실상은 다르다.

이 민족의 비극을 잠시 역사적으로 보자

 애초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발해 유민인 만주족, 금 > 후금> 청 의 누르하치는 그래도 우리가 동족이라고 원군을 3 만 명이나 보내 준다고 했으나 명나라는 청에 의하여 국권이 흔들리니 청을 오랑캐라 비하하자 중국 명나라를 종주국으로 모시던 대신들도 따라서 청을 오랑캐라 하여 원군을 거절하고 명에서 원군이 오긴 왔으나 이여송 등이 와서 한 일이라고는 이순신을 죽이지 못해 안달한 것이고 사실상 임진왜란이 끝난 것은 이순신과 의병들 때문이었다.

 

 그 후 임진왜란이 끝나고 전쟁터를 따라다니던 광해군이 왕이 되어 당시 다 망해가는 명나라 보다 날로 강해지는 청과 국교를 맺고자 하자 대신들은 광해군이 의리도 없는 자라고 내 쫏고 중종을 세우나 그는 청의 노여움으로 남한산성에서 3 개월도 버티지 못하고 삼전도에서 굴욕을 당했으며 청의 군사는 의리나 따지는 그 선비들의 부녀자를 남편 보는 앞에서 능욕 했으니 당시 하루 밤만 자고나면 그 대신들의 부녀자가 목매달아 죽은 시체로 남산이 하여 졌다.

 

 그 선비들은 그러고서도 얼마나 그 기초 논리에고 맞지 않는 엉터리 성리학(性理學)을 존중하며 명을 숭상하고 과학은 무시 했는가는 박지원의 열하일기만 봐도 안다. 당시 그는 청나라에서 자명종, 망원경등 과학기기를 들여왔으나 그 선비들에 의해 무참히 화살을 맞고 여전히 성리학으로 당파싸움만 하다가 조선 백성 2 천만명이 일제 군사 2 천명에게 나라를 잃었다

 

 따라서 전에는 오직 중국만을 종주국으로 섬겨왔고 일제 때 유식한 학자들은 일본말과 일본 글자만 쓰더니 6.25 후 우리는 한글을 좀 쓰는가 했더니 이제 우리의 종주국이 미국으로 바뀌자 대학교수, 학자 정치인, 언론인등 소위 이 나라를 끌고 가야할 지성인들이 TV에서 시국 토론을 하면서 “그러벌스덴다드에 멀티미디어의 뉴프론디어가 될 루리가...” 하고 있으니 이것이 미국인 들으라고 하는 방송인지? 한국인 들으라고 하는 방송인지 모르며 따라서 강남 문화거리에는 한글 간판을 찾아볼 수 없고 일반 상품 애들 과자봉지나 이쑤시개 하나까지 한글을 찾아보기 심들 정도다.

 

 우리 한국인 하나는 일본이나 중국인 3 명을 이길 수 있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 한국인 30 명은 중국인이나 일본인 10 명한테 진다. 즉 머리 좋은 사람은 다 제잘난 맛에 살고 단결 할 줄 모른다.

이렇게 우리는 머리가 좋다보니 조선인 2 천만 명이 일본 놈 2 천명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해방도 자력으로 하지 못하고 미소의 나눠 먹기식 38 선 해방이 되었으며 그래도 본성을 모르고 우익 좌익 찬탁 반탁 몽둥이 싸움만 하였고 지금도 동서로 갈리어 싸움질만 한다.

 

 

미국과 소련도 그렇다.

세게 경찰이 되야할 막강한 군사력의 미국과 소련은 우리를 일본에서 구해준것은 좋은데 왜 38선을 그어 나눠먹기식 해방을 시켜 주었는가? 이는 삼척동자도 아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잉태 시킨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각 38선으로 나눠먹기식에 불만이 커  부동항(不凍港)을 노리는 소련과 대륙에 발판을 놓으려는 미국에 의해 소련의 앞잡이 김일성이 처 내오기를 유인한 소위 에치슨 라인에 의해 6.25가 발발하였다.

  

 즉 동북아시아에 발판을 놓으려는 미국은 한반도 전체가 필요하나 북한은 소련이 차지 한다는 38선 계약이 있으니 어떤 핑계없이 북한을 차지 하지 못하던 차에 기다렸다는 듯이 소련이 김일성에게 남한을 차지 하라는 무기를 대 주는 것을 알고 김일성이 쳐 내려오라고 한반도 방위선을 일본으로 후퇴시킨것이 바로 미 국방장과 에치슨의  선포 라인 이니 남한을 무주공산이 되게 하여 김일성이 빨리 쳐 내려 오게 낚싯밥을 던졌던 것이다.

 

 따라서 미련한 김일성이 덜렁 그 낚시밥을 문 것이 6.25 이니 미국의 소원대로 낙동강까지 쳐 내려오면 북진 하여 한반도 전체를 차지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련도 만만한지는 않았다. 중공을 시켜 중공군을 내려 보냈는데 그 중공군은 주로 연변 길림 등지에 사는 우리 동포...

 

결국 대다수 우리동포끼리 김일성과 이승만을 위하여, 아니 미국과 소련을 위하여 싸운것이 바로 6.25 전쟁이고 우리 동포 동포 4 백만명이 죽고 지금도 이산가족이 울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형제가 대립 하는 나라나는 오직 우리뿐이고 우리는 형제를 죽일 무기 구입비에 허리가 휘고 있다.

 

 우리는 일제때 수 많은 처녀들을 일본군 위안부로 보내거나 독립투사가 목 잘려 죽는 그런 쓰라린 과거와 6.25때 그 수 많은 아들, 애기 아빠를 더 이상 죽이지 않으려면  우리가 할 일은 단 한 가지다.

 지금 우리는 남북으로 원수가 되어 싸우고 동서로 원수가 되어 싸우는데 제발 머리좋은 사람들이 제잘 난체 하고 서로 싸움질 하지 말고 하나로 단결 하는 것 뿐이다.

이것은 어려운것 같아도 너무나 쉽다.  

 

우리는 앗선(고조선)때부터 화백(化白)제도가 있었는데 化는 화합 한다는 말이고 白은 힌 빛이니 바로 한의 한민족이다. 따라서 화백제도는 앗선(고조선) 뿐 아니라  신라까지 이어졌고 이 제도는 요즘 우리 국회처럼 주먹질 난장판이 아니라 기존 법과 왕과 의견에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으로 혹 맹구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치드라도 그가 국민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 이라면 과거 잘난 사람들이 그랬듯이 탄핵을 해서 헌법에 보장된 임기안에 내 쫒으려 하거나 끌어내리려 뒤 흔들지 말고 그대로 내벼려 두라는 것이다.

 

뭐 민주주의란 대단한 것이 아니다. 국민 대다수 의사에 의하여 선임된 대통령은 그 임기까지 보장하게 도와주고 할 말이 있으면 자신의 의견은 개진 할 수 있으되 그 의견이 받아 들여지면 다행이고 않되면 다음 임기에 자신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것이 진정한 민주주의가 되는데 임기안에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끌어 내리려 하는것은 민주주의가 뭔지부터 모르면서 민주주의를 하자는 것이다.

 

 이제 6.25의 결론을 말한다. 

 6.25 을 이르킨 원흉은 한반도를 통째로 먹으려던 미 소에 있다.

그 통에 죄없는 우리 젊은이들만 4 백만명이 죽었다

특히 미국은 쓸데없이 월남에 끼어들어 그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이더니 또 별 명분없이 아푸카니 스탄, 이락크에서 사람만 죽이고, 동족 싸움만 붙여 놓은채 철수 하였있다.

아마 살인무기만 팔아 먹으려 하는 작전 같은데 우리도 동족을 죽일 그 살인무기를 사고 있다.

 

 과연 우리는 동족을 죽이는것이 애국이며 정의 인가?

머지 않은 장래에 통일이 되면 우리는  우리를 죽이려다 전사한 인민군 무덤에 참배 할 것이며 북한도 자기네 인민군을 죽이려다 전사한 우리 국군묘지에 참배 해야 하는데 그러면 과연 양쪽에서 부르짓던 애국의 의미는 무엇인가?  

 

 세월은 어느 병이던 치료할 수 있는 약이다.

부질없는 인간의 잘못은 세월이 심판 하겠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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