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팝

Yesterday - Elvis Presley

백삼/이한백 2015. 2. 17. 10:28

Yesterday - Elvis Presley

 

 




Yesterday - Elvis Presley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 dont have the laugh I used to weep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d she have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Elvis Presley (1935-1977)

Elvis Presley는 1935년 미국의 미시시피에서 태어났으며 full-name은 Elvis Aaron Presley이다. 8살 때 노래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던 그는 어린 시절 교회에서 듣게 되는 찬송가와 가스펠 음악에 심취해 있으면서도 블루스와 컨츄리를 즐겨 듣는 독특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애정은 그를 이후 팝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인물로 만들게 된다. 어머니 생일 선물로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Sun-Record를 찾은 그는 Ink Spots의 'My Happiness'와 스탠다드 넘버인 'That's When Your Heartaches Begin'을 녹음하게 되고 그의 남다른 능력을 인정한 Sun-Record의 Sam Phillips는 그를 후원하여 가수로 성장시켜나간다. 한 평범한 트럭 운전 기사가 전설적인 가수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은 이렇게 우연적인 상황이었다.

Sam Phillips는 백인이 흑인의 노래를 부르면 어떤 매력이 나올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 잘 생긴 백인 가수 Elvis를 통해 그 관심을 현실로 옮기기 시작한다. 엘비스가 처음으로 취입한 Single은 'That's All Right (Mama)'와 'Blue Moon Of Kentucky'였는데 컨츄리 곡이었으면서도 알앤비의 느낌을 담고 있었다. 첫 싱글은 성공을 거두었고 그는 곡들에 조금씩 파워와 속도감을 붙여가며 인기를 높여 간다. 라이브무대에서의 그의 Performance 또한 특별했는데 파격적이고 Sexy한 그의 공연에는 비틀매니아 이전에 이미 Elvis-Mania가 형성되어져 있었다.

이미 상업적 가치가 충분했던 엘비스는 55년 메이져 레이블인 RCA로 옮기면서 대 스타로서의 본격적인 역사를 시작한다. RCA는 그의 음악에 알앤비 느낌을 넣는 데 만족하지 않고 그의 음악을 완전한 Rock N' Roll로 만들게 된다. 당시 Bill Haley나 Chuck Berry등 흑인들에 의해 형식이 갖추어지기 시작했던 Rock N' Roll 음악은 56년 한 백인 가수의 싱글에 의해 음악계를 평정하면서 50년대의 주인으로 자리하고 이후 60년대의 비틀즈를 비롯한 수많은 록 스타들을 탄생시키게 된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 (Elvis Aaron Presley)

어린 시절 교회 성가대로 활동하고 가스펠 곡을 불렀던 것이 음악생활의 전부였던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트럭 운전사로 일하게 된다. 어머니의 생일선물로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 그 당시 일반인들에게 레코딩 부스 대여 서비스를 했던 선 레코드사(Sun Records)를 찾게 되면서부터 보잘 것 없고 가난한 한 청년은 최고의 수퍼스타로 탈바꿈하게 되는 운명을 맞게 된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천부적인 재능의 보컬리스트이며 상업적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감지한 메 이저 레이블 RCA 레코드사는 선 레코드사에 35,000달러를 지불했고, 엘비스 프레슬 리는 1956년 'Heartbreak Hotel'이라는 싱글로 메이저 레이블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차분한 발라드 곡인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로 또 한번 차트 정상을 차지한 후 그는 팝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더블 싱글 'Hound Dog/Don't Be Cruel'을 선보여 11주 동안 US 차트 정상을 누리는 영광과 더불어 UK 차트에서도 스매쉬 히트를 기록한다.



◈ [Love Me Tender]라는 영화로 박스 오피스 기록을 세운 그는 동명의 타이틀 트랙을 5주 연속 US 차트 정상에 등극시켰고, 이후 군에 입대하기 전 2년 반 동안 RCA, 20세기 폭스사(Twentieth Century Fox), 콜로넬(Colonel)이 각각 제작한 영화 [Loving You], [Jailhouse Rock], [King Creole]에 출연했다. 이어 'Are You Lonesome Tonight?', 'Wooden Heart', 'Surrender' 등의 곡들을 히트시킨 그는 이후 몇 년 동안 [Flaming Star], [Wild In The Country], [Blue Hawaii], [Follow That Dream], [Kissin' Cousins]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사운드 트랙 음반을 발표했다. 60년대 중반 브리티쉬 로큰롤을 정립한 비틀즈의 명성에 의해 한 때 엘비스 프레슬리의 인기는 사그러들었고, 그의 무분별한 영화선정으로 세인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비스 프레슬리는 1968년 12월 3일 NBC 특별 프로그램 'The Elvis TV Special'로 10년만에 부활한 로큰롤의 살아있는 화신으로서의 지위를 되찾게 된다. 가죽 재킷에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나와 50년대 주요 히트곡들을 부르고, 자신의 의식 없던 영화 출연과 현란한 몸동작에 대해 얘기하는 그의 진솔한 모습은 심지어 비평가들로부터도 박수 갈채를 받았고, 곧이어 출반된 'If I Can Dream'이라는 싱글곡을 대히트시켰다.

◈ 그러나 혁신적이고 예술가적인 감각이 위축됨에 따라 엘비스 프레슬리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약물에 의지하게 되었다. 형형색색의 점프 수트와 갖가지 보석으로 장식된 벨트 같은 의상으로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며 라이브 무대에 서곤 했지만, 결국 1977년 8월 16일 공식적 사인은 심장마비로 화려했던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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