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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군의 전투력을 가장 객관적이고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

백삼/이한백 2014. 8. 21. 10:12

@

지금 국군의 전투력을 가장 객관적이고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그 사람은 바로 국방부 정보본부장인 조보근 중장입니다.................
아무래도 "정보"본부장이니까 비단 육군차원의 정보뿐만 아니라 각 군을 모두 망라한 총체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우리 국군의 실상과 전투력에 대해 아는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우리 국군에 대해 뭐라고 했느냐면........





이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분노를 금치 못했었는데......................

요즘 군내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막 터지면서, 부칸군 벨튀사건까지 일어나고 하니까 왠지 맞는말 같음. 

아무리 국방비를 많이 쓰고, 크고 멋지고 비싼무기로 중무장을 했어도 군대를 지휘하는 "수뇌부"가 병신이면 객관적인 전력이
한참 아래인 군대에 의한 아주 잘 조직화된 기습을 당한 경우 뭘 해보지도 못하고 한 큐에 지리멸렬하면서 전쟁에서 패배하는 
사례는 인류역사상 그 사례가 너무나 많아서 사례를 일일히 들기가 어려울 정도임. 

해당 사례가 인류역사상 너무나 많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례를 들 수 밖에 없는데, 그 사례는 바로 "베트남 전쟁"임. 
당시 남베트남은 미군의 치트키적인 버프로 외형적으로는 첨단무기(당시 기준!!)로 중무장한 엄청나게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들은 천하의 좆병신들이 따로 없었음. 아니 좆병신이라는 말 조차도 남베트남군 장군들
및 이들을 통제하는 남베트남 정부 수뇌부들을 엄청나게 과대평가한 단어임. 

반면 당시 북베트남은 호치민의 영도아래 상하가 일치단결하고 있었고, 부정부패도 거의 없어 베트남인의 인심을 얻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북베트남의 군대는 그 능력치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같은 레벨(이거 비유가 아니라 진짜임!!)인 "붉은 나폴레옹" 
보구엔지압 장군이 지휘하고 있었음. 북베트남이 후달리는 점은 오로지 무기체계밖에 없었는데 이 점은 아무리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아도 미군의 버프보다 훨씬 더 후달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음. 북베트남군이 위와 같이 병신도가 하늘을 찌르는 
남베트남의 군대를 공격하자 군대가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냥 말 그대로 녹았음. 

이러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군 통수권자가 군 수뇌부에 병신들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 국가안보에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옷닭 꼬끼오패스가 한 인사를 보면 옷닭은 인사에 관한 한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 가장 무능한 대통령임. 
윤창중, 김학의, 딸검, 자신의 부정부패가 드러날까봐 장관하기 진짜 싫어하는 사람을 장관 인사청문회에 올리는 그 많은 사례
들을 보면 꼬끼오패스가 지금 대한민국 국군 수뇌부에 어떤 잉간들을 앉혀놨나 진짜 걱정이 됨.....................

솔까 똥누리당으로 정권교체가 된 이래 부칸과의 국경분쟁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해본적이 없음. 
민주정권시절엔 부칸과 국경분쟁이 일어나면 우리 국군 1명이 죽을 때 부칸군은 최소한 서너명 이상이 죽었음. 
근데 똥누리당 정권 하에서는 우리 군인이 수십명씩 한꺼번에 전사할 때 부칸군은 전사자가 거의 없었음. 

지속적인 국방비 투자로 민주정권시절의 국군보다 똥누리당 정권 하에서의 국군이 외형성 더 강한 군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기가막힌 교환비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은 똥누리당의 뻔뻔한 무능에 대해 정말 큰 분노와 깊은 우려를 자아내게 함...........


우리나라 군인의 대다수는 군인이 아니죠. 군복입은 공무원일뿐
전쟁에서  수뇌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명분과  인심입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이 이긴건 북베트남이 남베트남보다 더 명분과 베트남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한국은 다릅니다.  이승만이 아무리  친일인사를 많이 등용한 정권이었어도  당시  한반도의  대중적 지지와 대의 명분은 김일성보다 이승만ㅇ더 우세했고 지금도  대중적 지지와 통일의 대의명분은 한국이 압도적입니다. 현재 한국군이 개판이고 정부에 아무리 실망해도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신뢰하고 북한을 대안으로 여기지않습니다
전쟁에 있어서 지휘부의 지도력에 필적하는건 대의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의명분은 싸울이유이고 지켜야할 이유입니다.
쫄쫄 굶어가는 북한애들에게  정통성도 남한을 침략해야하는 적당한 명분이 없습니다. 약탈만을 내세울수 밖에없는 북한이고
한국은  국토수호라는  가장 강력한 대의명분이 있습니다.
북한 애미나이들도 ㅄ인건 마찬가지인데 (못먹어 힘도 없고 전차가 굴러가질않아 짱박아노코 기름이 없어 목탄떼는 군용차도있는놈들 부패 비리로 얼룩져있을  북한 군간부들)
근데 그에 못지 않게 ㅄ력을지닌게 한국군... 명분이 중요한게아님..... 님들 일본쪽바리제국군봤자나요 교리따윈 개나주는 ㅄ들........ 뭐 그정도는아니지만 골프치는 분들이 애미나이들이 쏜 탄이 골프장에 떨어지진않을까 전전긍긍할텐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산간지역에 최고의 야영지와 숙영지는 골프장인데 간부쒜끼들 골프장에서 야영 못하게할듯 골프칠듯)
군기 문제 맨날 병사들에게 돌리고 술먹고 사고치고 성폭행하는데....
군이 왜이리됐나.......ㅜㅜ
별부턴 군인이아님. 정치꾼에 준함. 별달려고 영관급때부떠 점수따기 테크트리에 어느놈 라인이냐 따지고. 물고 빨아올라가는게 별의 갯수. 골프장 그따구로 파재끼면서 시벌 전쟁에서 이기려고하면 안되지. 순수 물고빠는 라인전쟁에서 승리한 병신들이 꿀과 단물이 흐르는 ??부..??처..??사령부 이딴데 요직을 꽤차고있음. 정말 야전에서 지휘관다운 사람들은 죄다 물고빨지않은 죄로 퇴역하지.

얘내 그냥 돈달라고 이러는 거에요. 사실 북한을 이긴다. 라고 해버리면 그럼 시발 국방비 내려!이래버리면 할말이 없거든요. 저것도 결국엔 국방부가 예산따려고 개구라치는거
1 미국도 자주 쓰는 전략이죠
군납 비리랑 군무원, 군인들이 삥땅치는거 보면 34조 쓴다고 해도 실제로 군대에 들어가는 비용은 1/3 밖에 안될 듯..
게다가 군인 월급 부터 북한이랑 수십배 차이날텐데 국방비 30배 차이가 사실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진짜 적화통일 예로 배트남을 얘기하는데
고딘디엠위시로 남베트남 기득권은 진짜 상병신이였죠 애초 미국애들이 꼭두각시로 앉혀논애들이라 해먹을줄만 알지 능력이 거진 제로 당시 호치민은 김구급이였습니다
리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건이죠
고로 쟤들은 먹힐만해서 먹혔음 명분도 미국이 약했구요 이러면 빨갱이로 잡혀갈려나??ㄷㄷ ㅂㄱㄴ도 호치민 묘에서 예를 가췄는데 괜찮겠징?ㄷㄷ
그냥 돈달라고 그러는 거 같네요.

아주 고전적인 수법아닌가요..?
그리고 베트남전쟁은 참 말이 많죠.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시 남베트남군은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던 것은 맞으나, 군기강체계는 물론이거니와, 장교부터 사병까지 모두 엉망인 당나라군대였습니다.

당시 남베트남군 총 병력의 약 10%가 유령군인이었습니다. 군적에 이름만 올려놓고 다른 직업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죠;;

그리고 남베트남의 사회도 거의 국가멸망직전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혼란스럽고 정치부패와 파벌싸움이 극에 달해있었습니다.

남베트남군과 북베트남군의 싸움에서는 누가봐도 남베트남군의 필패가 확실해 보인 상황이었습니다.

 Aplus (2014-08-21 01:14:52) (가입:2012-05-12 방문:1646)   추천:0 / 반대:8  
군필자라면 남북 1:1 대결은 그냥 떡발린다는거 알고도 넘침

아니 길게끌 필요도 없이 서울은 전쟁 스타트 하자마자 몇시간만에 초토화를 넘어서 이미 북한군 손에 들어옴

하지만 1:1은 없음 서울이나 인접 수도권 다 포기하고 후퇴후퇴하며

미군이나 다른나라 개입하면 겜 끝이 당연함...
제 군시절에 지대공미사일 xx라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쳐보면 자칭 한국에서 만든 매우 성능 뛰어난 무기다라고 알려져있지만
병과가 방공쪽으로 나온 사람들은 다들 알겁니다. 그거 진짜 시x 일주일에 한번씩 망가집니다.
제 군시절에 심지어 정비관이 이거 전쟁나면 전부 쓰레기 될 무기라고 말한 적도 있네요.
이게 과장이 아니라 특성상 같은병과 타부대랑 잦은 교류가 있는데 진짜 구라안치고 전 부대가
이거 매번 고장나서 미친듯이 고생하는 무기입니다. 근데 웃긴건 안에 들어있는 장비들은 뭐만하면 억대부터 시작해서
돈잡아먹는 쓰레기장비로 유명하죠. 이게 과연 한 병과에서만 있는 일일까요?
여러분 국방부는 저 많은 국방비를 아마 반은 넘게 헛지랄로 날리고 있는겁니다.
국방비가 저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국경분쟁이란 표현보단 무력충돌이란 표현이 올바른것 같고요. 글쎄요. 연평해전 당시엔 우리 참수리 고속정이 왕창깨지고 그제서야 교전수칙이 바뀌고 대통령이 발포하라고 처말할때까지 처맞는게 아닌 즉각 대응으로 바뀌었죠. 민주정권 때라고 저 잘대응한적은 없습니다. 한번 당하고 데이고 나서야 바뀌었죠.
북한이 과거엔 간첩을 보내면서 도발해왔고 이에 대응한 진돗개 훈련으로 대응체계가 구축되었고 연평해전으로 피해를 입자 대응체계를 개선해서 대청해전으로 갚아주었고 연평도가 터지자 즉각사격대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다음 도발에 대응하고 있죠.
사실 대통령 중에 북괴 도발에 제대로 대응한 대통령이 있긴 할까요. 민주정권 당시 터진 북괴도발이 연평 1.2차해전입니다만 둘다 대응은 엉망이었고 1차해전은 참수리고속정으로 때려박는 밀어내기 전법을 쓴 해전이었습니다. 엉망이었죠. 2차해전은 상대 함선 역시 대파되었으나 1차해전으로 얻는 교훈이 없었단걸 단면적으로 보여줬었고요.
글쓴이 분이 말하신 속시원한 대응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구라가 아닌거 같은게..  군기란게 없는데 싸움이 될까 싶네요. 당장 전쟁나면 가장 먼저 도망칠 놈들이 별단 놈들일 텐데..
국방비 34조원 가운데 똥별들 골프장 각종혜택 콘도사용 호텔사용 펑펑 퍼다쓰는 보급수송대 휘발유 경유 뭐 이것저거하면

절반은 날아갈듯.........

난 솔직히 보병들 미군처럼 완전 상체 하체 풀 방탄복좀 입혔음 좋겠음...... 그냥 전투복 천쪼가리 하나 입고 백병전 총격전하는데

소모품 취급이지 그게.............. 생명이 소모품이야 젠장.........
군 부대내 사건 사고 터지면 융단폭격 무서워 사표내고 연금 받아 쳐먹는 놈들만도 한트럭은 넘을껀데 말이죠
국방을 총 책임하는 원수가 치킨인데
제대로 될 리가...아,참 주어는 없습니다
북한이랑 1:1 맞다이 뜨면 우리나라가 이긴다고 하던데..
물론 이긴다고는 해도 다 파괴되서 다시 60년대로 돌아간다고는 하지만..
주한미군 철수할까봐 일부러 진다고 말한다고 들었어요 전.
한번씩 글이랑 덧글보면 현실이랑 괴리감 쩐다ㅋㅋㅋ
국방비를 어디에 빼다 쓰는지
아직도 유물수준의 하이바와 물통을 쓴다는거...

방탄복? 그런거 읍따~
괜찮...
전작권이 미군에게 있기 때문에 전쟁에서 질 염려는 없어요. 다만 전쟁 초기에 죽어나갈 애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저도 군생활 하면서 전쟁 났을 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여럿 했었는데 지금 생각은 한번 겪어보면 위험한 행동과 안전한 행동이 몸에 익어서 무리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거란 것입니다. 그 한 번에 미숙하거나 실수, 재수 없어서 죽는 인원이 다수 발생될테고 그 이후로 임무로 인한 사상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지금의 불안은 실전 없이 교보재 훈련으로 인한 두려움이고 훈련시 죽음은 개죽음보다 못하기에 완벽한 안전을 위해 여러 제한을 하기 때문에 훈련이 훈련같지 않다 생각할 뿐이죠.
전쟁이란게 그래요..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다. 그걸 인정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내가 살려면 다른 이가 죽고 내가 죽어도 다른 이가 산다는 보장도 없고..
암튼 한국전쟁의 사례를 보면 고위 지휘관들의 병크로 부대가 몰살 당한 사례가 여럿 있지만 많은 야전 사령관들이 훌륭하게 전투를 수행하고 지역을 방어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지휘관과 병사들 중에 뛰어난 자가 여럿 나와 전투를 수행할 것이고 우리는 그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따라야겠죠.
아무튼 전쟁에 임하기도 전에 진다고 단정하여 답한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