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농장일기

아로니아 열매따기체험

백삼/이한백 2014. 8. 3. 07:26

장인어른 아로니아밭에 잡초를제거합니다

하시지 말라고 하시지말라고해도 재미가 솔솔한가봅니다

 

 

대자연과~

초자연을 ~

만끽하며~

흙과 함께살아가리~

처제 .동서. 장모님 장인어른 아로니아 열매따기체험

무농약 재배를하니 잡초와의 전쟁입니다 과연이것이 수입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

우리의농촌의 암울함을 엿보게됩니다

나는 새롭게도전하는 농사일이 이렇게 행복합니다.

서울에서 영동까지3시간을 달려 간 아로니아농장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남들은 전부다 미친짓이라고 손가락질하지만 나에게는 기쁨이요 자연과의 동화된 삶을 살고있으니

갑자기 소낙비가 빨랑내려오시라고 해도 풀한포기라도 제거해줄려고 애쓰시니다.

사위가 하는일 안스러운가봅니다

 

 

수확량

2013년 1300여평에 1300주식재

첫해결실 전부해야 몇십키로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톤단위로 수확이되리라생각됩니다

올해수확량은 지인들과 전량 나눔했네요

아로니아 영양의보고 감솨!!!!

농막에서 콩국물 시원함을 달래고 연신 부채질~

지하수도 파고 황토집도지어야하고 할일이 너무많습니다

도리뱅뱅이 안주로 시원한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체제 눈감고 ㅋㅋ

대구사는 동서 처제가 부산에 사시는 장인  장모님 모시고 남해안 지리산 거제도로 피서하고 토욜에 맞춰서 용산한석리 농장까지왔네 참으로 동서는 장인어른 장모님께 너무잘합니다 good

동서 한잔받게나 자주만나서 인생얘기도하고 곡차도마시고 ~

인생을 즐기면서 삽시다.

옥필이 제부한테 한잔권하고~

동자개 매운탕

요것이살아 있을때는 끼륵끼륵 소리를냅니다.

어국수 장모님많이 드이소

장인어른은 뜨거운것을 못드신다 [틀이때문]

동자개 매운탕으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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