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힘들고 어두운면

왜놈 장교 박정희가 가장 두려워 했던 분

백삼/이한백 2014. 7. 2. 10:01

민주국가라고 칭하는 대한민국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 생을 달리하신 5.18 민주열사를 비롯하여

박종철, 이한열열사등 민주화운동 열사 죽음을 하찮게 여기는 친일 후손의 권력자들.

민주화 운동을 했던 많은 분들을 연행하여 고문하고 죽음까지 이르게 했던 자들이 정부의 비호를 받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대한민국.

 

일제의 식민지배와 남북분단는 하나님의 뜻이었다

지정학적으로 대한민국이 일본 옆에 있음은 축복이다.

위안부 배상문제는 이미 40년전에 끝났으므로 위안부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사퇴는 했지만 박근혜정권이 심사숙고하여 선택했다는 총리후보 인사의 머릿속입니다.

친일 군부잔재들의 무리인 새누리에서도 문창극의 사람됨을 규탄하더니 박통의 한마디로 일사분란하게 움찔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아버지 박정희만큼이나 그 딸이 무서운가 봅니다.

 

대통령인 황군의 딸,

철저히 일본을 찬양하는 국무총리후보

당대표를 기웃거리는 친일파 김용주의 아들 김무성.

 

이 암울한 시대에 이분이 계셨다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당한 뒤 중국에서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병영을 탈출, 서울에서 부산을 세 번 왕복하는 거리인 육천리를 걸어 상해임시정부를 찾아 광복군부대에 편입한 장준하선생.

 

미군 OSS부대에서의 특수훈련을 마친 후 조선에 침투하기 직전 해방을 맞아 작전이 무산되었고 김구선생을 비롯한 임정요원들과 함께 귀국하여 이승만 독재정권과 싸우셨고 이어 박정희와 대항하여 끊임없이 싸우셨던 장준하선생.

 

선생께서는 친일파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승만정권 시절 언론인으로 그 당시 어느 일간지 보다 발행부수가 많았던 사상계를 통해 많은 국민들을 일깨우셨고 4.19 학생혁명을 촉발시켜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렸고 뒤이어 쿠테타로 정권을 탈취한 만주에서 독립군을 잡던 일본 황군장교 출신 박정희정권의 유신을 통한 영구집권을 막고자 수십번의 체포와 아홉번의 옥고를 치루셨던 분으로 박정희 개인에게는 숙명적인 정적이었습니다.

 

대통령에 출마한 박정희를 향하여 “밀수의 왕초”, “염천교다리 밑 거지들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지만 일본 장교 출신인 박정희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라고 일갈하시던 장준하선생. 선생께서는 끝내 1975년 8월 17일 유신권력에 의해 타살을 당하십니다.

 

지금 그 친일 후손들과 총칼로 국민들을 억압한 군부잔재들이 대한민국의 기득세력으로 권력의 중심에 있고 그들 역시 대를 이어 영구집권을 위해 갖가지 권모술수를 쓰고 있습니다.

 

평생을 민족주의,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부르짖으시던 ‘재야의 대통령’ 장준하선생이 계셨다면.....

선친의 죽임을 목도한 큰아들인 장호권선생은 권력의 억압으로 가족을 떠나 외국에서 20여년이란 세월을 유랑해야 했으며 10년 전에야 귀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호권선생은 지금 친일, 반민족 역사를 바로 규명하기 위해 전국 각 지방을 다니면서 보수든 진보든 잠자고 있는 국민들을 향해 선친께서 주창하셨던 민족, 민주, 자유주의를 부르짖고 계십니다.http://blog.daum.net/hantangang1/262

 

지난 2012년 4월 총선이 있었습니다.

만일 그 당시 야당에서 자기 계파 확장에만 몰두하지 않고 국민에게 신망받는 많은 분과 함께 했다면 실정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진 이명박정부를 이기고 아마 집권당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이제 국민들은 “해방 후 우리는 친일청산을 안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념 분쟁을 하고 있다”고 깨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총칼이 무서워 그랬다고 했지만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는 많은 언론인과 교수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은 이미 제발로 알아서 권력의 밑으로 들어갔고 소수의 깨어있는 언론과 지식인들만이 친일청산을 언급, 그것도 극히 제한된 사람만이 정보를 공유할 뿐이지 국민의 대다수는 잠에서 깨어나질 않고 안개 속을 헤매이고 있습니다.

1998년 이후 10년간 참여정부와 국민의 정부가 있었으나 그 많은 정치인중 그 누구하나 과감히 일어나 친일청산과 군부잔재의 징치를 거론한 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요?

언제? 그리고 누가 할까요?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도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선친께서 평생을 친일, 군부독재정권과 대척하셨듯이 아버님으로, 언론인으로, 정치인으로 장준하선생을 지근거리에서 모셔왔던 큰아드님 장호권선생을 국민 모두가 추천하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우리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디딤돌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 사회 이슈가 하도 많아 서명에 넌더리를 내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박근혜정권의 무능으로 많은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세월호사건 진상규명에

버금가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들어 청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