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잡고 ㅋㅋ
상욱이와
우물터와 근대사의 훈련장
저멀리 관악산
안양시내 절벽에매달린바위
무엇을 닮았을까???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절과 소나무
꼿속에서
상욱조카와 돼지찌개로 소주한코뿌~~
안양시내
산정상에있는 통신기지국
상욱 조카와 쐐주 한코뿌~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 가다보면 걸어 가다보면 걸어 가다보면...... 강산에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