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사, 소식

민대혁효자문[부상리]

백삼/이한백 2014. 5. 2. 10:58

영동문화재소개

우리 영동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중에서 를 소개합니다.

    • 사진0
    민대혁 효자문
    • 문화재명민대혁 효자문
    • 구분 향토유적
    • 지정번호 제55호
    • 지정일1997년7월4일
    • 관리자민광식
    • 소재지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산 37
  • 영동군 향토유적 제 55 호 이 정문은 민대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고종 29년(1892)에 건립하였고 1924년에 개축하였다. 그는 본관이 여흥으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그는 그물을 만들어 어부에게 주어 5일에 생선 2마리를 바치게 하고, 푸줏간에 돈을주어 10일에 고기 5근을 바치게 하여 부친을 봉양하였다. 그러던 중 부친의 발에 종기가 나자 백약이 무효였으나 쇠비름이 좋다는 말을 듣고 겨울인데도 울타리 밑에서 쇠비름을 개어 생즙을 내서 발라 종기를 낫게 하였다. 조정에서 이 사실을 알고 고종 29년(1892) 10월에 동몽교관(童蒙校官)으로 임명되었고, 정문을 내렸다. 건물은 목조기와 1칸의 팔작집이다. ※ 정 문 : 충신, 효자, 열려등을 표창코자 그 집앞에 세우는 붉은문 ※ 동몽교관 : 이조 초 어린이 교육을 위해 각 군현(郡縣)에 두었던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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