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사, 소식

심천면

백삼/이한백 2014. 3. 9. 06:26

 

70년대는  심천역은 무척붐비고 이일대 관문역활를 했는데 초라한 역이 돼있다

곽근부랑 완행열차가오면  기차에 타고 기차가 달리면 뛰어내리고 영웅놀이도 많이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무모하고 위험한짓을 하고 다녔으니

아련한추억들이여 ~~~

 

 

 

심천면사무소 여기는 교회가 있었던자리 같은디 근부랑 홍정희 미술선생자취방에 밤에 찐빵사갖고 찾아갔는데

홍 샘이 부시시 일어나서 반기던 모습이 연상되고 ~~

지금어느 하늘아래 살고 계신지?

그때 왜찾아갔는지 모르겠네?

 

옛모습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간판이 향수를 달래줍니다.

역전상회 여기가 최근식네집 ? 어디서 잘살고 있겠지

 

 

 

새로 지어진복지회관 . 장터앞인가? 회관옆인가? 찐빵집이 있었는데 한개5원 당제에 제관용이랑  사먹던시절ㅋㅋㅋ

 

70년대모습 그대로 어찌이렇게 변신이안됐는지

 

여기도 동창생 집같은디 생각이 안나네 그때는 더허름하구 물건이 밖으로 나와서 판매했었는디

 

좌측건물 여기는 예전에 동화상회가 있던자리

70년대와 현대와의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