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
영국軍의 로열 엔지니어로 한국에서 근무한 Michael King씨가
다수의 코닥크롬으로 찍은 우리나라의 풍경이다.
이 사진을 찍은 배경은 인천과 서울 부근이다.
이 사진은 Michael King씨의 손자인
Jonathan Gazeley가 웹사이트에 기증한 것으로
<Colour Photographs of Korea, 1955>라는 타이틀로 게재되었다.
전쟁직후, 질곡의 생활상이었지만
컬러사진으로 찍은 모습이 다정다감했던 그 시절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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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의 어느 일가족.
임진江. 뒤에 보이는 산이 감악산이다. 1955.
호주軍 캠프 부근의 난민촌.
인천의 어느 사찰. 1955. 5.
영화 <함렡>을 상영하는 극장간판. 영화간판이 거꾸로 있는 것으로 보아 인화현상이 반대로 된 듯 하다.
서울. 1955.
서울시내 좌판상. 1955.
서울. 1955.
남대문. 1955.
서울시민버스. 1955.
인천. 1955.
영국軍 엔지니어로 근무한 Michael King씨.
신축중인 장교식당.
Michael King씨가 근무한 부대.
영국군 퀀셋 건물. 195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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