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파가니니가 좋아한 귀부인의 모습

백삼/이한백 2014. 2. 21. 15:02




파가니니, 니콜로 Nicolo Paganini(1782 ~ 1840 / 이탈리아) 이탈리아 제노바 ...

파가니니가  이 귀족 부인을 위하여  작곡을 하여  주기도 하였답니다  .
그런데 제 실수로 어떤곡 인지를 잃어버렸습니다 .
얼른 적어놓아야 했었는데 ...
퐁파두르 후작부인은   루이 15세의 정부이기도 했고  영원한 연인이기도 했고
언제나 손에 책을 놓지않고  책을 즐겨 읽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미모와 우아함 , 지성에 반해  많은 남자들이 좋아 했나봅니다 .
그리고 파가니니와도  동거를 했다하고  그러면서 다 계획해논 연주회도  안하고  하여
사람들에게  미움을사고  당장 가난해져 아끼던 바이오린까지 팔아야 했다 합니다 .


궁정의 화가에게 특별히  배려를 하여  맘놓고 그림을 그리게 했다합니다 .
대략 200년전에  저렇게 화려한 의상과   그 드레스가 나풀거리는듯 그린  그림도 대단 합니다 .







그 시대에선  모든사람들이 그를  악마 또는  귀신이라 불렀다는데  실제  그런모양을한  섬득한 사진이 많지만
저는 착해보이는 그림을 택했습니다
파가니니가  연주를 할때는 악보대로 연주를 안하고  즉흥적으로 연주를 했다합니다
연주할때 줄이 끊어지면 그런대로 더 신들린것처럼 연주를했답니다 .
그의 연주는 톡톡 튀는 폴라스타카토 스타일로 연주를 미친듯이 했는데
예술가들은 미치지 않고서는  저런  주옥같은 곡들이나 ,  그림들을   만들지 못합니다 .









이 "베니스의 사육제" 가 
파가니니의 작품이였습니다 .



이곳은  Golden Gate  공원의 풍차인데  다시 고친다 하고서는   어쩐 일인지
풍차만 남기고  저 아기자기한 꽃밭을 치워 버려서 속이 상했습니다 .
몇십년을 눈에익은 이 모습은  이제 다시볼 수 없는 역사의 한장면이 되었습니다














이국에서  눈물 흘리는 네 모습은  모두에게  눈물이 흐른다
가장 좋은 치료는 울고싶을때 우는것이다

이제는 알았다
차디찬  얼음위에서  울고있는 그 마음을 ...



우리도 슬프다




달릴때 보면 너무 멋있지 ...
몇몇년을 연습을 하고 마음고통을 받고  다치고 ..
누가뭐래도 너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