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쉥이로 불리는 멍게는,
먹이를 포함한 해수를 들이키는 입수공(入水孔 )과 출구인 출수공(出水孔)을 가지고 있다.
신체는 피낭(被囊)으로 불리는 조직으로 덮여 있다.
성장 과정에서 변태 하는 동물로서 알려져 있고, 성체(成體)는 해저(海底)의 바위 등에 붙어산다.
오래전부터 필자는,
당뇨병 환자에게 이 우렁쉥이(멍게)를 하루 1마리씩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지 못하는지, 돈이 없어 그러는지 알 수 없으나,
좀처럼 실행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
식물세포에는 액포(液胞)라는 소기관이 있다.
이 속에는 무기염류인 칼슘, 마그네슘, 철 등과, 유기물인 당, 아미노산, 색소 등이 녹아 있는
물로 차있다.
그렇지만 멍게는 동물이다.
멍게에는 다른 동물에는 찾을 수 없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그 하나가 동물임에도 “액포”를 가진 것이고,
또 하나는 동물임에도 식물처럼“세루로스”(식물섬유)를 생산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은 이 멍게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멍게의 액포에 “인슐린”(inulin)과 동일한 작용을 가진
“바나듐”(V)이라는 무기물이 고농축으로 존재하여 주목을 하고 있다.
인슐린이 무엇인줄은 다 알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당을 분해하는 데 필수적인 인슐린 결핍으로 생기는 것이 당뇨병이다.
그 인슐린과 동일한 작용을 한다하니 멍게야 말로 천연의 인슐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가 나이가 젊다면 멍게에서 바나듐을 추출하여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면
돈방석에 앉을 텐데, 이것을 알아내자 나이가 들어버렸다.
멍게에는 기가 막힌 향(香)이 난다.
멍게에만 독특한 향(香)인 이 향(香)은 바나듐-향(香)이다.
필자는 종종 멍게를 많이 사다가 냉장고(반드시 섭씨 0도 보관)에 두고, 매일 한 마리씩 먹는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 70인데, 단 것을 달아서 먹어도,
당뇨병 걱정해 본적 없다. (임자칼럼: 메이슨 건강과학연구소 소장)
'건강식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안스님 사찰음식 동영상/ 늙은호박 보양죽, 우엉유자청무침| (0) | 2014.01.06 |
---|---|
겨울철보양식 (0) | 2014.01.06 |
검증된 4대 항암약초 (0) | 2013.12.31 |
숫자로 본 人體의 神秘 (0) | 2013.12.30 |
청국장 만들기 (0) | 201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