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생각나는 어머니 그립습니다.
며느리고구마튀김하고 예비며느리가 육포를 선물로 보내와 부모님께 올렸다
우리집과 한석리마을전경
아버지 어머니산소에 다솔이 선물 육포올리고 참배
3월21일오후
서울로 가는 길 /수야 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좋은 약 구하여서 내 다시 올 때까지 집 앞의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뒷산의 약초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부모 위로해
나 떠나면 누가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서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