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마티스/프랑스

백삼/이한백 2017. 8. 15. 09:59

 

 

 

 

 

 

 

 

 

 

 

 

 

 

 

 

 

 

 

 

작가는 색체의 마법사 마티스 입니다.

 

마티스는 프랑스 화가이며 회화 판화 뿐 아니라  조각도 걸작을 남겼다.

독창적인 감각으로 색을 사용해 색채의 마법사라고 불리우며 유럽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20세기 피카소와 더불어 미술계의 중요한 인물이다.

마티스는 고유색을 부정하는 주관적인 색체와 거친 붓놀림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 났으며 아버지는 곡물상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유명작가는 아니지만 그림을 그렸던 화가 였다.

어머니의 재주를 물려 받은듯 하다.

그는 법공부를 했으며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20세가 넘어서야 붓을 잡게 된다.

물론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풍경화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유명 화가들 중에는 다른길을 가기 원하는 아버지의 권유를 뿌리치고 그림을 한 사람들이 참 많다.

세잔도..

클림트도..

칸딘스키도..

마티스도...

 

에꼴 데 보자르에서 미술공부를 하게 되는데 구스타프 모로(신화와 종교에

관한 그림을 주로 그린 상징주의화가) 의

눈에 들어 그의 제자가 된다.

에꼴 데 보자르가 미술학도들이 많이 거쳐가는 아마도 우리나라 같으면 홍대 쯤 되는곳(?) 인거 같다.

 

마티스 왈

"나에게 가위는 소묘도구다" 라고 했다.

 

폴리네시아 바다와 폴리네시아 하늘 연작 작업을 할 때 마티스는 300마리가 넘는 새를 키우며 관찰했고 하나의 형태를 200번도 더 그렸다고 한다.

작품 중앙에 율동감 넘치는 새를 비롯해 바다 생물들 해초 이 모든 형태가 이렇게 단순해지기까지 그려보고 수정 하기를 수없이 반복했던 것이다.

 

그 역시 애묘가 였고 부엉이를 그린 작품도 있었다.

 

동시대인들 에게는 포악한 그림을 그린다고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라이벌이자 현대 화가중 유일하게 그를 인정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마티스의 뱃속에는 태양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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