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상상

발칙한 상상 - The Daily Duty

 

현대인에게 있어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시간은 명상의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시간이 일시정지 시간이기도 하잖아요.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Cristina Guggeri'는 포토샵을 이용해서 세계적인 유명 정치 지도자들이 화장실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발칙한 상상'으로 담았습니다.

 

어깨에 무거운 권력을 이고 사는 그들도 한 인간인데요, 가장 인간다운 모습에서 가장 심각한 모습이 담긴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작품명 매일의 의무(The Daily Duty)는

의무(Duty)와 더러운(Dirty)의 발음의 유사성 이용한 일종의 풍자 같네요. 이작품들을 보니 화장실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급격히 듭니다.

 

보여 드리는 작품속 주인공들의 이름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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