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농장일기

아로니아 따기

백삼/이한백 2016. 7. 31. 17:21

요런것이 유기농입니다.

친환경 농법 농약 .퇴비 일절않하고 벌레는 확잡아지기고

잡초는 에초기로 윙  윙 쓸어버립니다.  ㅎㅎ 

자연그대로 상태를유지합니다.

야생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요~까망열매 제대로 약성을 지녀겠죠!  ㅎㅎ

잡초는 깍아도 깍아도 2~3일이면 10센티가 자라네요   ㅠㅠㅠ

 

땡볕의 노동

노동은 세상을 살맛나게도 하지만

때론 좌절감도 줍니다

온몸을 쥐어짜지도 않해건만

짠물이 주르륵 등줄기를 타고

와이리 덥노  ㅠㅠㅠ

 

집에가자 집에가자           

해야 해야 너는 집에 언제가니 !    

            날도 더부데 집에 빨랑 가그라

            그래야 나두 얼릉집에가지

            

           

이별의 말


설령 그것이
마지막 말이 된다 하더라도
기다려 달라는 말은 헤어지자는 말보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별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하는 것이다
안녕
손을 내미는 그의 눈에
어리는 꽃잎
한때 격정으로 휘몰아치던 나의 사랑은
이제 꽃잎으로 지고 있다
이별은 봄에도 오는것
우리의 슬픈 가을은 아직도 멀다
기다려 달라고 말해다오
설령 그것이
마지막의 말이 된다 하더라도.



- 오 세 영 -



01. Time To Say Goodbye
02. My Heart Will Go on
03. First Love
04.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The Promise
05. So Deep Is The Night
06. The Best Of Me
07. Open Arms
08. Imagine
09. Cristofori's Dream
10. Tiger In The Night
11. Moon River
12. Claudine
13. Mascagni: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14. Walk Away 
15. Sati Gymnopedie No.1
16. As Tears Go By
17. A Whole New World
18. Adagio In C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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