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칠월 마당에핀꽃

백삼/이한백 2016. 7. 3. 16:32

능소화 내가젤 이뻐요 나좀 바라봐 줘 잉!

 

 

꽃잎이지고 꽃수술 브이를 그립니다.

 

원추리 이넘도 이뻐해주고~

 

꽃수술 90도로 탁꺽고

NO 손대지 마세요 바라만 봐주세용  ㅎㅎ

봉오리도 쓰다듬어주고 ~~

 

사계장미  나두안아주세요 하네 

그래 니두 이뽀!!

다알리아  항상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낼모래 시집보내야 되는디 ~  ㅋㅋ

울밑에선 봉선화 내모양이 참섹시 합니다.

누가 처량하다고 했나요

길고긴 여름날에 오빠를 기다립니다.

 

내몸도 봐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오각형의 하트를 그리며  보라빛은 언제나 봐도 지적이네요  ㅎㅎ

 

 

 

 

누가 호박꽃을 밉다고 했나요

벌 머시마들 쉼없이 애정공세를 펴는데  ㅎㅎ

방팅이 꿀벌

어릴때 방팅이 호박꽃속에서 열심히 꿀따먹을때 호박꽃주둥이를 감싸서

꽃을 따  호박꽃속에서 방팅이 윙윙울음 소리를 듣곤 했는데

 이런추억 다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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