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벚나무 꽃봉우리

백삼/이한백 2016. 3. 20. 14:35

 

강 들판 산야

봄 춤추며 봄바람 날리며

똥방뒹이 씰룩거리며

쏘다니는데

이내봄은

멀기만하고

외로운봄일세~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한강변에서

봄을 맞이하는 외로운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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