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

비요일 /청원 이명희

백삼/이한백 2015. 9. 3. 10:40

 

        비요일 - 청원 이명희 곡진하게 피었다 진 잃어버린 지난 날 한 가득 자욱하게 고요 속 피어 오른다 붉었던 내밀한 속내 소쇄한 얼굴 내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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